이런저런 나의 생각

113. 앞 차를 상대로 "10초의 여유"가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여줍니다.

성효 김정배 2022. 5. 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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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급한 성격의 국민들이라는 것을 운전 중에 많이 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시내 운전 중에 자동차 경적이 울리는 소리를 흔하게 듣는데 주변을 둘러보면 아무 이상 없이 차들이 잘 주행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지나치다 싶게 경적이 울리는 경우에도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 참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경적은 울리지 않고 앞 차를 주시하며 좀 답답해하는 운전자들까지 합치면 너무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 중에 화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앞 차의 운전 및 진행 상태가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느끼는 운전자가 상당히 많은 것은 분명합니다경적 소리를 들었을 때 "나 때문인가왜 그러지?"라고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아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급한 운전도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세계 꼴찌로 만드는 원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 차가 어떻게 운전을 하든 우선은 무조건 뒤 차가 조심을 해야만 하는 것임을 강조해 봅니다의도적으로 뒤 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앞 차에게 화를 내는 것은 무조건 실수이며 어리석은 반응임을 명심해야 합니다앞 차가 잘 진행을 못하는 것 같다면 분명히 어떤 사정이 있는 것이므로 뒤 차의 시각에서 경솔하게 경적을 울리면 절대 안 됩니다.

   시내의 교차로, 왕복 2차선 도로 그리고 양쪽으로 주차한 차가 많은 도로 등에선 자동차 경적 소리를 더욱더 많이 듣게 되는데 그 소리를 들은 주변 시민들의 기분까지 상하게 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대부분 5초 이내에 상황은 해결되는데 5초를 빨리 가겠다며 화를 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한 번 상상해 보길 바랍니다어떻게 보입니까?

 

   최근의 경험인데 양쪽으로 주차된 차들이 많은 2차선 도로에서 1톤 트럭만 따라서 우회전하며 큰 도로로 나오고 있는데 뒤에서 화가 나서 울리는 경적 소리가 요란하더군요주변을 조금 둘러보아도 알 수가 없었는데 내 뒤쪽에서 나는 소리인 것은 분명했습니다그렇게 큰 도로로 나와 바로 좌회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젊은 여성이 운전석 창문을 열고 지나가면서 뭐라고 화를 내던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도대체 뭐가 불만이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신호가 바뀌어 출발할 때도 3초도 안 되어 뒤에서 경적이 울리는 소리를 들은 경험들 많으며 경험을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화가 나 경적을 울렸다면 계속 그 기분으로 운전을 했을 것이고 하루 종일 찝찝한 기분이었을 텐데 그것을 누가 알아주고 또 이해를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여러분, 이러한 어리석은 화는 절대 내지 말아야 합니다화를 냈다고 하기 보다 급한 마음에 어리석게 반응을 보인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여하튼 운전 중에 운전석에서 화를 내는 것을 주변의 운전자들이 어떻게 알겠으며 또 안다고 한들 어쩌겠습니까오직 화를 내거나 품었던 운전자 혼자만의 사정일 뿐이며, 자신의 즐거운 드라이브 시간을 인정사정없이 스스로 망친 어리석은 반응 및 행동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 문제는 운전하며 언짢았던 그 감정이 빨리 사라지지 않는다면 일의 능률, 직장 내 분위기 그리고 가족 등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입니다이게 뭡니까?!  운전석에 앉기만 하면 거칠어지는 직원에겐, 경적을 쉽게 울리는 직원에겐 운전을 맡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운전 중에 남 탓을 잘 하는 스타일이라면 운전하는 직업만큼은 피하길 권해봅니다남이야, 앞 차야 어떻게 운전을 하든 말든 뒤에 있는 내가 방어운전, 안전운전을 노련하게 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10초의 여유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하였지만, 대부분 5초의 여유이기만 해도 앞 차가 잘 빠져준 도로 상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앞 차가 좀 천천히 진행하더라도 절대 답답해하지 말고 느긋하게 그 속도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즐겁게 운전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운전 중 10초의 여유가 없어 직장동료 및 가족 등에게 기분 상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정말 부끄럽게 여겨야 합니다하루의 운전 중에 10초의 여유가 필요한 상황이 얼마나 된다고 이것을 못합니까과연 얼마를 기다리는지 타임 앱으로 꼭 체크해 보길 바랍니다.

 

   위에서 지적한 도로가 아니라도 뒤 차가 알아서 앞지르기 등을 하며 노련하게 운전할 문제이지 앞 차에게 불평하며 경적을 울릴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앞 차가 그 경적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울려 됩니까뒤 차가 경적을 울렸기에 도로에서 싸우는 운전자들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얼마나 그 경적 소리가 거슬렸으면 앞 차의 운전자가 화가 났을까를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만합니다자동차 경적이란 앞 차 또는 상대 차가 위험해 보일 때, 내 차와 부딪칠 것 같을 때 울리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앞 차가 너무 안 가고 있는 경우에는 경적을 울리기보다 가까이 다가가서 어떤 상태인지 직접 확인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 경적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울려야 하며 상대가 고마워할 수 있는 경적이어야만 합니다10초의 여유가 있느냐 없느냐가 하루의 행복을 좌우합니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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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대한민국 차도들은 잔인한 도로라고 생각합니다.   

   자가운전하면서 쉼터 또는 작은 공간에서 5분 이내라도 마음 놓고 잠깐 정차했다 출발할 수 없는 차도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천, 부천 그리고 이천 등에서 남쪽과 동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들엔 쉼터와 휴게소가 대략 30분 내외마다 있기에 편리하여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철원 쪽에서 37번 국도와 77번 국도를 타고 행주대교 쪽으로 주행할 때 5분 만이라도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놀랍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철원 쪽에서 이 도로를 타고 여의도 쪽으로 계속 주행한다면 소변 및 졸음으로 곤란을 겪는 운전자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음 놓고 안전하게 5분 만이라도 정차했다 갈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며 "잔인한 도로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도로 사이드를 철저하게 막기만 한 것이 답답합니다.  너무 감성이 메마른 사람들이 그 도로들을 만든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강화군 쪽에서 수원 가는 길도 마찬가지이며 운전자를 난감하게 하는 차도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운전자를 너무 스트레스 받게 하고, 답답하게 하는 도로가 많다는 것은 대한민국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런 차도들을 개선해 주시길 요청해 봅니다.  60Km 속도로 주행할 때 빠르면 30분마다, 늦으면 60분마다 5분 만이라도 안전하게 마음 놓고 정차했다 출발할 수 있는 그런 장소들이 차도에 많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차도 사이드를 철로 된 가이드로 막아야만 하는 것인지 정말 답답한 마음입니다.  가능한 사이드에 가이드 없이 일정 거리를 두면서 자연스럽게 개방감을 주는 것이 좋으며, 위급 등의 상황에서 정차하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5858회. 음주가 의심되는 차를 발견하고 쫓아갔는데... 사고로 차량 화재가 났습니다
https://youtu.be/HlBj3_m1X4w


   자가용이 들이 받은 저곳은 가드레일을 없애는 거이 가능한 장소인 듯합니다.

   가드레일 없애고 적당히 땅을 평탄하게만 해 놓았으면 목숨도 구하고 차도 상당히 구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적당한 거리로 가드레일이 없었으면 자가용이 그곳으로 나갔을 것인데, 그럼 흙이 브레이크 작용도 해주기에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도 밖인 그곳이 밭이나 논이었으면 농장물 피해가 심했을 것인데 그 농사 보상해 주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상해 주면서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차도 외측에 가드레일이 없어도 되는 곳까지 가드레일을 너무 설치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큰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 국가들의 차도들을 보면 대한민국처럼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드레일이 없기에 10m 이상 평탄 흙을 통과하며 적당한 깊이의 수로 등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사고하고는 차원이 다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또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는 2차 사고, 3차 사고를 아주 쉽게 유발합니다.  가드레일은 없고 차도 밖은 흙이나 자갈 등으로 적당히 평탄 작업만 해 놓은 곳이 운전자와 차를 어떻게 구하는지 유튜브에 꽤 있으니 찾아보길 권해봅니다.

   아무쪼록 가드레일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는 착각을 인정하면서 대대적으로 수정하길 요청해 봅니다.  꼭 필요한 구역에만 가드레일을 설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철 재료 값이 치솟고 있는데 이런 가드레일 전부 철거하여 제철소에 보냅시다! ^.^?

 

 

73. 자동차 운전 사고가 감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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