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정치 성향과 국민 성품을 조선 말기와 나름대로 비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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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가렴주구에 지나치게 시달렸던 평민과 노비 등을 모두 합치면 전체 인구의 대략 70% 정도는 되었을 것으로 추정해 보는데, 이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지배층에게 90도로 인사하며 무조건 복종을 해야만 했고 자기의 소신이라는 것이 절대 있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언제 모함을 당할지 예측 불허의 삶이었기에 언행에 있어 항상 주변 눈치를 살펴야만 했다고 생각하는데, 입만 열었다 하면 말끝에 "래", "대"가 잘 붙는 언어습관을 가진 후손들이 많다는 것이 그 좋은 예가 아닌가 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조선 백성들은 깊이 사고할 필요가 없는 삶을, 자신을 성찰할 필요가 없는 삶을 살았다고 해도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아닌 범죄 집단으로 취급받기도 하는 북한이 절대 무너지지 않는 원인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위에서 말하는 그런 백성들을 적절히 세뇌시키면 권력자 뜻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노예(?)들이 쉽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김정은이 허락 없이는 북한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거대한 감옥이지 국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북한을 추종하거나 옹호해 주는 대한민국의 일반 국민들과 고위층이 있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겨지기까지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좌파라고 하면 조선 말기의 조선인 기질을 가진 국민으로 볼 수도 있고, 우파라고 하면 자유민주주의 미국인 기질을 가진 국민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조선인 기질과 미국인 기질이 싸우고 있다고 해도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가 경제를 잘 풀어나가는 인재들은 대부분 우파 국민들이라는 것을 잠시도 망각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화가 기축 통화될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치밀한 대책 없이 퍼주기식 정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좌파 성향의 국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반대인 우파 성향의 국민들이 국가 경제를 이끌고 연구해야만 대한민국이 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정치인과 고위 공무원들이 자유민주주의 국가관과 헌법에 입각하여 자기의 소신을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이 속한 집단 또는 리더의 눈치를 보며 언행을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집단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 포섭이 되면 소신이 없는, 국가관이 없는 그런 사람처럼 언행을 아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자신과 집단의 이권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며 국가는 내 이권을 챙긴 이후에 생각해 볼 문제로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자유민주주의 국가관과 헌법보다 가치가 위에 있는 그런 이권이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선 말기에 지배층들끼리 국가가 아닌 이권만을 위해 싸우던 그 언행들과 지금의 정치권 등에서 하고 있는 그 언행들을 한 번 비교해 볼 만합니다. 너무나 무능한 고종이었다고 하기 전에 명성황후가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었던 그런 수준 및 상태의 조선이었다는 것을 먼저 진지하게 생각해 볼만합니다.
정치권이든 일반 국민이든 상대를 공격하는 말을 보면 양심도 없고 체면도 없는 그런 언행들과 거짓말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하는 언행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보는데, 혹시 도덕 및 윤리관이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닌가 합니다. 대략 20년 전에는 절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촉법소년, 사기, 폭행 및 살인 그리고 여러 사고 등을 볼 때 대한민국이 과연 앞날을 대비한 교육을 잘하고 있는 국가인지 좀 걱정스럽기까지 합니다.
인상을 잘 쓰거나 쉽게 화만 잘 내었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 못 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보는데, 아직도 조선 백성의 그 기질이 자신을 지배하는 국민이라면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하는 것은, 빠른 결정 및 판결을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방송 출연은 제외하고 토론하는 것을 보면, 대화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쉽게 화가 난 상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절대 내색은 하지 않지만 분명히 화가 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도대체 왜 화가 나는 것일까요? 무슨 말을 하거나 생각을 하다가 버릇처럼 인상을 팍 쓰는 국민들도 아주 많다고 보는데 이런 기질 정말 심도 있게 연구해 볼만합니다.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쉽게 깎아내리는 기질이기 때문입니다.
촛불집회 때부터 행해졌던 그 모든 것들을 좌파들은 항상 정당화하며 무조건 국가를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합니다. 헌법을 어기는 언행 및 활동들을 아무리 지적해도 전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절대 사과하지 않는 것은 좌파들의 특성이 아닌가 하는데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좌파 기질의 국민으로 볼 만하며, 우파들은 국가관과 헌법에 비추어 잘 못 된 것을 지적하면 대부분 수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국가의 법이 자신들 이권 및 욕심에 맞지 않는다고 자기 양심은 기본으로 무시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언행을 한다면 결코 현명한 정치가 아님은 당연합니다. 국가의 법이란 반대에 너무 부딪히게 되면 무조건 수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만 하며, 헌법을 어긴 법 개정이었다면 무조건 무효임을 주장해 봅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그렇게 국가의 법 개정에 집착하는지 자손들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며 생각해 보았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 어느 때보다도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국가관과 강력한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
보아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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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첨부한 참고 자료들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99. 21세기를 살면서 친일(?)이라 비난하는 것은 미친 소리일 뿐입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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