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상업광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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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광고하면 방송, 신문을 통하여 정말 많이 접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60~90년대 초까지는 더욱더 그러했다고 생각하는데 방송 광고를 시청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무심히 광고를 듣거나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을 주는 장면과 배경음악 때문에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기분이 전환되고 그리고 미소를 짓게 하는 효과가 분명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에 웃음을 주는 상업광고 보았습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보아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쉽게 풍기는 그런 광고들이 많은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여하튼 여기에 더하여 힘들고 지친 사람을 격려하는 문구, 관계를 좋게 하는 문구 그리고 기본 생활수칙 같은 것 등을 지키게 하는 문구들을 넣은 광고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유행어가 되어버린 그 광고 문구 및 노래를 따라 하다 보면 분위기가 즐거워지고 하루가 즐거운 국민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상업광고를 싫어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는데, 위에서 이야기하는 광고를 국민들이 수도 없이 반복하여 듣고 보고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합니까? 다음날 출근하는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기도 하고, 또 어린이 및 학생들의 공부에 방해가 되는 광고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에게는 제품 광고 이외에 기업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효과가 정말 좋았던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일반 국민들이 그 제품 회사를 미워할 수 있었겠습니까. 국민과 국가에 꼭 필요한 회사로 오래 기억에 남는 기업들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시청하고 있어도 모두 편안하게 쉽게 이해가 잘 되는 광고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하기에 회사들은 광고비에 경쟁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고, 정치나 어떤 이념이 절대 내포되지 않은 순수한 상업광고들이었기에 그 효과는 더욱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한데, 작금의 광고들은 어떻습니까? 위에서 이야기한 그런 광고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아니며 우선 순수한 감성을 자극해 주는 광고가 아닌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는 것 같은 분위기의 광고도 흔한 것 같고, 또 오직 그 제품을 팔고자 하는 열의만 강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좀 딱딱하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 “이렇게 할인(?) 하여 주는 데 구매 안 하면, 이렇게 좋은 제품인데 구매 안 하면 알지?!”라고 이야기하는 것만 같은 광고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광고하면 스트레스, 짜증, 귀찮음의 반응이 몸에서 바로 일어나는 국민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제3자인 국민들의 반응이 대부분 이렇게 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유튜브 동영상에 포함된 광고는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중하여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느닷없이 광고가 튀어나와 어쩌고저쩌고하는데 그것에 집중해 줄 시청자가 얼마나 될까요? 대략 80% 내외 정도는 5초가 되기 전에 광고 건너뛰기를 클릭하며 미세하지만 짜증 등이 마음 안에 점점 쌓여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내 안에 쌓인 스트레스, 짜증, 귀찮음 등을 어떻게 해소해야 되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며 수시로 잘 해소하지 못한다면 어떤 국민으로 변해갈까요? 광고를 본 후의 효과 등이 과거와는 반대라고 생각하는데 매우 심각하게 다루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70년대에 읍내 5일 장에서 묘기를 한참 보여주거나 노래를 충분히 들여 준 후에 자신의 상품을 선전하는 장사꾼들을 흔하게 보았는데 왜 바로 제품 선전부터 하지 않았을까요? 우선 먼저 베푸는 것이 있어야 돌아오는 것이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농민들이 5일장에 왔다가 묘기를 보면서, 노래를 들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이 상당히 가벼워져 귀가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방송, 신문 그리고 제품 회사들은 광고를 제작하는 자세가 최대한 과거로 돌아갔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모두 같이 잘 이해가 되는, 즐겁고 교훈을 주는 그런 광고를 기대해 봅니다. 상업광고만 많이 듣고 보아도 올바른 생활로 이끌리고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그런 효과가 반드시 들어있길 바랍니다.
더불어, 상업광고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서 그 효과 및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주의 국가, 독재 국가에서는 상업광고에 정치의 힘이 반드시 들어가게 되어있기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이 추구하는 상업광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의 경쟁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선 절대 안 됩니다. 우선 정부는 기업의 경영권을 100% 이상 보장해 주고, 기업은 확고한 국가관과 신바람으로 경영 및 수출에 집중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한데 정의와 공정의 논란이 큰 정권이고, 또 공수처가 입법, 사법, 행정 중에서 어디에 속하는지도 알 수 없는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서 과연 상업광고가 국민을 달래며 소비를 높이고 수출을 증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 방송, 신문에 정권의 개입이 심하면 국민을 즐겁게 하거나 정직한 프로 및 뉴스를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방송, 신문의 수익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매우 진지하게 돌아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너무 힘들더라도 자유민주주의가 지키고자 하는 올바른 국가관, 정의, 공정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않는 것이 앞날을 위하는 길이고 자멸하지 않는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보아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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