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성 의식에 있어 대한민국은 더욱더 마음이 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효 김정배 2023. 9. 10. 16:12

(가끔 쓸까 말까 망설이기만 하던 주제인데 이제야 의견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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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20~30대의 외국인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빠르게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선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과 인적교류가 더욱 원활해져서 일을 하기 위해 입국하는 미혼 젊은이들이 증가하게 되는 만큼 한국인들은 무엇을 대비 및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장기 체류하기 위해 입국하는 젊은이들의 성 의식은 어떠하며 어떻게 자신의 성욕을 관리하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외국인이 지금의 2~3배만 증가하더라도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주어야 할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아무쪼록 한국인의 성 의식 등으로 설마 하며 방심을 하다 실망시키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한국인들은 1948년 건국 이후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선진국이라는 나라들로 이민을 많이 갖고 장기 체류를 즐겼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인들이 아메리카와 유럽을 많이 선택하는 이유로 경제발전과 함께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나라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생활비 지출이 많아 육신은 힘들지만 무엇이 대한민국을 떠난 한국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일까요? 첫째는 정신 건강한 사람의 자기표현을 본능처럼 존중하는 자세, 둘째는 남의 눈치를 볼 필요 없는 사생활, 셋째는 남의 성욕 등을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성숙한 의식을 가진 국가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은 위의 세 가지를 놓고서 국내에 살고 있는 한국인 서민들을 상대로 1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겠습니까? 필자는 5~6점 정도 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이 세 가지에 대해 한국인들은 정말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발전에 있어 아시아 지역에서 앞서가는 나라답게, 앞으로 외국인들을 지금보다는 많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나라답게 한국인들은 더욱더 성숙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하는 것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단정하고 어울리게 긴 치마를 입은 것을 가지고서 "어머 별꼴이 두 쪽 세 쪽 마구 쪼개지네."라며 흉보는 언행을 한다면 아시아의 리더가 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민들과 몇 년간 어울려 살다 보면 한국어를 하는 외국인들도 점점 느낄 것이라고 보는데 자신에 대하여 당당하지 못하고 남을 본능처럼 의식하거나 흉보는 언행을 한다면 아시아의 리더가 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 사이에 누구와 어떻게 성(sex)을 즐겼든, 누가 도로 및 야외에서 어떻게 나체를 노출하였든 본 사람이 부끄러워하거나 충격을 받는다면 아시아의 리더가 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린 성 의식에서 볼 때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중국하고만 비교해 보더라도 한국인들의 수준이 낮은 편이며 답답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장기 체류하거나 이민을 오는 젊은 외국인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성욕 관리에 대한 문제가 좀 심각해 지거나 대한민국의 성 의식이 너무 답답하여 쉽게 떠나는 외국인들이 증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사생활에서 성욕을 관리할 수가 없기에 떠난다고 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겠지요.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인이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노출이 심하다며 흉보던데 자신이 지금 어느 나라 국민들을 촬영하고 있는지도 망각하는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는 매춘업이 합법인데 홍등가를 방문한 한국인 유튜버가 촬영하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기가 막혀 하던데 네덜란드의 성 의식 및 문화를 긍정적으로 이해 못 하는 자신이 더욱더 기가 막힌 한국인임을 분명하게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홍등가는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에 있으며 나체를 노출할 수 있는 정해진 야외 장소들도 대부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되어 있더라도 매춘업 등과 관련하여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들은 대한민국보다는 더욱 관대하거나 침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질서에 문제가 된다고 판단하지 않는 이상은 법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적절한 매춘업은 국민들을 건강하게 하고 일의 활력소가 되어주며 그리고 자기 통제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본능을 관리할 수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 않나 합니다. 성욕에 있어 자기 통제력이 부족한 젊은이가 그것을 풀지 못하고 억누르면서 몇 년간 직장 생활을 했다면 직무수행능력 등이 과연 좋았을까요? 상대 이성(異性)의 경험이 없는 젊은이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작동하는 성욕을 관리함에 대략 20년 정도 혼자서 해결해야 했다면 이 국가는 잔인한 사회가 아닌가 의문을 좀 가져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인들의 성생활에 문제가 있다면 당사자 두 사람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일 뿐 결코 경찰을 비롯한 제3자들이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유스러운 성생활로 사회질서가 망가지는 경우는 사실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망가질 것이라는 그 생각은 착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이성이 허락하여 젊은이가 성(sex)을 즐긴다는 것은 정신이 건강한 국민이라는 것과 통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성추행이라는 것도 사실 자신의 신상에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만 않았다면, 마음을 조금만 더 넓게 갖는다면 사건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너무 쉽게 사건이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매춘업 및 성욕 관리 등에서 볼 때 대한민국은 70~80년대 보다 오히려 더욱 답답한 국가가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70~80년대의 매춘업 등에 대해 잘 안다면 한 번 비교해 보길 바랍니다. 70년대에 유명했던 "별들의 고향"이란 영화를 새삼 기억하게 되는데 요즘은 이런 스토리의 영화를 왜 못 만드는 것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여자를 두들겨 패야 요즘 수준에 맞는 것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잔 남자를 죽여야만 요즘의 영화 스토리에 어울리는 것일까요? 과거에는 "별들의 고향"과 유사한 성숙한 성인영화가 많았다고 보는데 아무튼 별들의 고향을 여기에 올리니 꼭 순수한 마음으로 끝까지 잘 시청해 보시길 요청해 봅니다. 무엇을 느꼈는지,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앞으로 외국인들과 함께 어울려 잘 살아야 하는 요즘의 서민들이 어떻게 달라져야만 하는지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