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나의 생각

124. 싫다 좋다 보다는 옳다 그르다로 판단해야 합니다.

성효 김정배 2022. 9. 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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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다 그르다로 판단을 하려면 반드시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지만, 싫다 좋다로 판단하는 데는 내 감정의 반응만 있으면 됩니다대한민국의 국민 자격으로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데 있어 반드시 1순위로 중요시해야만 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와 국익이라고 생각하는데, 싫다 좋다로 판단하는 데 있어서는 국가체제 상관없고 국익도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싫다 좋다에는 내 감정의 반응만 필요할 뿐입니다.

 

   1800년대에 조선과 일본의 집을 비교해 보면 거지와 부자를 비교하는 것만큼 조선과 일본의 집은 너무 달랐습니다조선에선 지배층이 아닌 모든 백성들이 초가집에서 살아야 했지만, 일본에선 초가집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러한 처지의 조선 백성들에게는 옳고 그름의 판단 능력보다 싫다 좋다의 감정 표현이 대부분이었을 것으로 봅니다권력자가 먹을 것을 주면 받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이지 판단할 수 없어 그냥 감사하게 받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을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일제강점기 때 문맹자로 36년을 살았던 세월도 마찬가지였지만 사람은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만큼은 장족의 의식 성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조선 백성들이 대한민국이란 새로운 국가를 갖게 되었습니다자유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국민들이었지만 일제강점기 때에 새롭게 갖게 된 언행의 습기와 해방 후 강력한 지도자의 리더십으로 국가체제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한데 문재인 정권 때부터 숨겨져있던 문제들이 더욱 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자유민주주의는 국민들 스스로가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 및 정신이 강해야만 지켜지는 국가체제인데 대략 50% 정도의 국민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국가체제도 수호하지 못하면서 국익을 우선시한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와 국익을 우선시하지 못하는 언행들이 입법, 사법, 행정에서 더욱 잘 보이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문재인 정권은 상상 이상으로 미국을 실망시켰고 미국의 어느 학자는 문재인 정권 등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책도 출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수호하려는 의지 및 정신이 약한 대한민국으로, 언제든 사회주의 국가로 상당히 바뀔 수도 있는 나라로 미국은 새롭게 인식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렇다면 미국은 대한민국이 부국이 되는 것을 도와줄 이유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가난한 대한민국이 되는 것을 더 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심도 있는 사고력을 부탁드려봅니다.)

 

   대한민국은 입법, 사법, 행정에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수호하며 국익을 우선시하는지 냉정히 반성하고 또 각오를 새롭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싫다 좋다가 아닌 옳다 그르다로 판단하며 우선시할 줄 아는 대한민국이 되어야만 합니다자신의 감정이 느끼는 데로 싫다 좋다로 판단하는 습관을 반드시 바꾸어야만 합니다결혼하기 싫다가 아니라 결혼하는 것이 옳다고, 아기 낳기 싫다가 아니라 아기 낳는 것이 옳다고, 일하기 싫다가 아니라 일하는 것이 옳다고, 도덕과 윤리가 싫다가 아니라 도덕과 윤리를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상식이 싫다가 아니라 상식을 지키는 것이 옳다고, 쌍욕이 싫다가 아니라 쌍욕을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폭력이 싫다가 아니라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는 국민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여러분, x명 씨께서 우선 도덕과 윤리에 있어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까국민의 대표를 선택하는 선거에서 왜 그 사람의 과거 행적들을 냉정하게 드려다보지 않습니까이 분이 국회의원이 되어 무엇을 해주길 바라는 것입니까초선의원이 월등한 찬성률로 당 대표가 되는 것은 더욱더 황당합니다현재 이 분께서 과거의 죄 때문에 기소가 되었는데 이렇게 되는 것을 원했기에 당 대표로 선출한 것입니까앞으로 기소와 관련하여 자신의 문제에 얼마나 집착하게 될지 예상이 되는데, 얼마나 당을 위해서, 얼마나 국민을 위해서, 얼마나 국익을 위해서 그리고 얼마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 수호를 위해서 일을 할지 상당히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이x석 씨도 마찬가지입니다국가를 생각하며 헌신과 희생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너무나 자신의 코앞밖에 못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대통령을 향해서 하는 언행들이 정말 철부지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분을 당 대표로 선출한 의원님들은 또 뭡니까?

   현대자동차가 보조금을 못 받게 된 것과 관련하여 정부에서 매우 신경을 쓰고 있는데, 부디 미국이 어떤 조건을 내걸더라도 그 과제를 기필코 실력으로 해결해 내는 정부와 현대자동차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코앞의 손익만 너무 계산하지 말길 바랍니다만공부 좀 했다는 사람들의 생각을 보면 상당히 코앞의 문제, 코앞의 이익에만 빠지는 경우 많다고 봅니다같은 학문을 마치는 등 영리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시대엔 무식하기에 용감했다는 사람의 추진력 등이 때론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싫다 좋다가 아니라 옳다 그르다로 판단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매우 기원합니다.  옳다 그르다로 판단하는 데 있어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 수호와 국익이 1순위 기준임을 다시금 강조해 봅니다싫다 좋다에는 판단의 기준이 필요 없으며 오직 내 감정의 반응만을 중시 여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싫다 좋다의 판단으론 국가, 회사, 팀 모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은 옳다 그르다 보다는 싫다 좋다가 국민과 자신을 더욱 잘 지배하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을 잘 상대하려면 감정 개입 없는 옳고 그름의 판단 능력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싫다 좋다로 판단하는 사람은 대부분 미소가 적습니다.

♥옳다 그르다로 판다하는 사람은 대부분 미소가 많습니다.

♡싫다 좋다로 판단하는 사람은 자기 입장을 생각합니다.

♥옳다 그르다로 판다하는 사람은 상대 입장을 생각합니다.

 

 

   보아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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