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나의 생각

58. 말끝에 “래 또는 대”를 붙이는 언어습관은 꼭 고쳐야만 합니다.

성효 김정배 2019. 12. 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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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시기에는 더욱더 중요한데 20대 이하라면 말끝에 “...이래 또는 ...했대”를 붙이는 언어습관 운명을 건다는 심정으로 고쳐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또는 어떤 세력이 설득하는 말에 잘 넘어가거나, 소신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거나, 드러나지 않게 늘 불안하거나, 마음 안에 화를 잘 품거나, 무턱대고 남을 경계하거나 그리고 논리적인 사고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본 언어습관이 있는지 냉정히 돌아보길 바랍니다. 
   이는 소심한 성격하고는 다른 우리 국민의 언어습관인데, 우선은 조선왕조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살면서 문맹자인 백성들이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 갖게 된 언어습관이 아닌가 합니다.  아닌 것처럼 남의 말을 잘하고, 남의 눈치를 잘 살피며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집단을 잘 형성하는 우리 민족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좋은 예로 저는 남자이지만 대략 2년 전부터 “허리에 걸치는 단정한 검은색 긴 치마”를 의도적으로 즐겨 입고 외출합니다.  한데 마음의 박수를 쳐주시는 시민들도 많지만 반대로 상대방 모르게 언짢아하시는 시민들도 꽤 있다는 것을 지나가던 중에 느낍니다.  50대 이상 연세가 많으실수록 부정적으로 보시는 시각이 증가한다고 보는데, 마치 자신의 남자 가족이 그 치마를 입고 외출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문맹자 백성들이 집단을 형성하여 서로 돕고 의지하며 양반 및 힘 있는 자들을 상대하던 조상들의 그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 남자가 걱정되어서 화가 나는 것이며 마음이 불편한 것입니다.^^

 

   이젠 정말 달라져야만 합니다.  조선왕조시대와 일제 강점기가 끝난 지 언제입니까?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갖게 된 지 70년이 넘었습니다.  이 정도 세월이면 불쌍했던 우리 조상님들의 그 삶의 요령 및 언행을 버릴 때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권력 앞에 무조건 입을 다물거나 고개를 숙이는, 직위가 윗사람이라는 것 때문에 무조건 복종을 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민의 자세가 절대 아닙니다.  이리저리 눈치만 살피는 것도 당연히 마찬가지입니다.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이 선다면 당당하게 그것을 지적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해야만 합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 권력자와 조직들은 대한민국에서 퇴출되어야만 하는 대상일 뿐입니다.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지 않는 권력자라면 어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 중의 한 사람으로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좌파들은 헌법을 수호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가 왜 목숨처럼 소중한지 냉정하게 돌아볼 때임을 강조해봅니다.  버젓이 헌법을 어긴 패스트트랙 법안이 국회에서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미국은 물론이고 다른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헌법을 어긴 법안이 국회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젊은 세대라면 정말 말끝에 “...이래 또는 ...했대”를 붙이는 언어습관을 고치길 다시금 강조해봅니다.  이 언어습관을 갖고 있는 국민이, 이리저리 눈치만 살피는 국민이 어찌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지킬 수 있겠습니까?  너무도 운 좋게도 훌륭한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만났기에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의 소중함을 전혀 모르고 대한민국이 발전해 왔고 자유를 누리며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들은 더욱더 스스로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당당히 지켜야만 합니다.  현재의 정권에 찬성표를 던지는 국민들은 냉철하게 분석해 보길 바랍니다.  자유민주주의 국민답게 모든 언행을 놓고서 과거 정권들의 청와대와 지금의 청와대를 냉철히 비교해 보길 바랍니다.  과거 정권의 여당과 지금의 여당이 어떻게 다른지도 모든 언행을 놓고서 비교해 보길 바랍니다.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면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 같은 것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 정권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만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잠시 내려놓고서 냉정히 살펴보아야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도만 생각함.)

 

   한데 이권에 따른 집단만 존재할 뿐 마음 안에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 국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6.25가 발발했을 때 지휘 통제가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단 병력이 작전상 후퇴가 아닌 모두 도망을 간 사건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도망가 어디에서 살아남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인데, 본능적으로 국가를 먼저 걱정하는 것이 안 되는 우리 민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지도자가 있어줄 때만이 힘을 발휘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울 수 있어떤 불쌍한 우리 조상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6.25의 진실 "https://youtu.be/TXwAh2Wwlvw"를 소개합니다.)

 

   “될 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우리 속담이 생각나는데 말끝에 “래, 대”를 붙이는 것을 고치지 못하는 국민이 어찌 달라질 수 있겠습니까 부디 주변 친구들 및 가까운 분들로부터 자신의 언어습관을 점검받길 권해봅니다.  아니 점검받고 고쳐야만 합니다.  이 언어습관을 갖은 국민이 많으면 많을수록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당당히 수호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생각하는 능력을, 논리적 사고력을 파괴하는 언어습관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1주일에 단 한 번 말끝에 “...이래 또는 ...했대”를 붙인 것이라도 절대 안 됩니다.  다른 표현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언어습관을 버리지 못한다면 앞날이 뻔한 젊은이임은 물론이고 결코 인생을 개성 있게, 즐겁게 당당히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아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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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에 “...이또는 “...했를 최대한 붙이지 맙시다.

https://blog.naver.com/kjb11187/220368885759

[뽕평] 日 언론, 세계 다수 연구기관 분석 깜놀 [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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