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두 무릎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 옷만 치마로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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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성인들의 무의식(?)에서 남자가 치마를 입는 것을 왜 거부하게 되었는지 역사 속의 한국, 중국, 일본 남성들의 옷차림을 보면서 한 번 생각해 볼만 합니다.

 

   1. 대한민국의 옛 남성 옷차림

 

 

   2. 중국의 옛 남성 옷차림

 

 

   3. 일본의 옛 남성 옷차림

 

 

   4. 디지털 시대의 남성 옷차림

   역시 양복은 서양인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동양 남성들의 양복차림 이미지들 보면 거의 대부분 다리 및 구두 쪽은 없더군요. ^^

 

 

   5. 디지털 시대의 여성 옷차림

   정강이까지 내려가는 긴치마는 물론이고 그 어떠한 치마이든 입는 것이 매우 당연한 것으로 되어 있기에 생략했습니다.

 

 

   여러분, 이미지들 살펴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되십니까?  우선 왜 현대사회에선 남자가 긴치마를 입으면 안 되는 것으로 굳어진 것일까요??

   아마 질문을 받은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그 이유들을 얼마든지 열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답변은 안 하고 그걸 몰라서 묻느냐며 기가 막혀 하는 성인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여러분이 이유라고 내세우는 것들을 하나하나 분석해 보면 황당할 정도의 고정관념 및 풍습 등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4차 산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모순된 의식을 갖고서 남녀평등을 주장하고, 부부사랑을 이야기 하고 그리고 대한민국의 높은 이혼율을 걱정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남성들에게 있어 치마라 하면 대표적으로 “앞치마”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앞치마도 걸치지 못하거나 억지로 걸치는 남편에게 육아휴직을 주고, 부부의 역할을 바꾸어서 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치마라는 옷으로 남녀 간의 벽을 단단히 세워놓고는 남녀간에 연애를 하고, 부부로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무쪼록 한 번 쯤 진지하게 생각들 해 보시길 권합니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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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치마에 대한 인식이 같아야 남녀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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