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자유민주주의에서 "왜?"라고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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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반사적으로 "왜?"라고 질문을 할 때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는 활력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을 생각하기 전에, 집단을 생각하기 전에 "왜?"라고 질문하는 것이 먼저이며, 국민들이 맹목적으로 조직을, 집단을 그냥 따르기만 한다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정당이라면 자신의 당이 추구하고 실행하는 것들이 과연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에 맞는 것인지 "왜?"라고 질문을 해보아야만 하며, 만약 올바른 답을 찾지 못하였다면 당을 기꺼이 버릴 수 있어야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회의원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의 의원들께서 국힘당의 의원들과 만남 및 회의를 가질 때 대부분 상당히 무표정하며 경직되어 있는 반면에 국힘당은 생기가 있고 밝으며 사명감까지 느껴지는 그런 표정 및 분위기라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이런 차이가 왜 느껴지는 것인지 국민들은 알아야만 합니다.  지성미가 있는 밝은 표정도 제대로 못 짓는 국회의원이라면, 경직된 표정의 국회의원이라면 뭔가 문제가 있는 의원이라고 의심을 해볼 만합니다.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건강하게 수호하는 정신으로 정당들이, 국회의원들이 주장하는 것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반드시 해보아야만 합니다.  이 질문을 못 한다면 아직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에 맞는 국민이 아닐 수 있는데 이런 국민이 절반 정도 된다면 국가체제가 늘 위협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지금의 자유가 당연한 것인 줄 알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20대 대선을 준비하면서 민주당은 어떤 치밀한 외부 세력에게 쉽게 점령당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도 방심하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해 봅니다.  국가의 시스템을 악용하면, 치밀하게 법을 악용하면 이것들과 도대체 무엇으로 어떻게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이럴 때는 오직 평범한 국민들의 단합된 각오와 결단만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가의 경제발전이란 반드시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일 때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고 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발전에 있어 독재국가 및 사회주의 국가는 건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독재국가 및 사회주의 국가가 경제적으로 잘 버틴다면 자원이 풍부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볼 때 현재의 대한민국 국가체제가 위협을 받게 된다면, 혼란에 빠진다면 수출할 자원이 없는 나라이기에 망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의 제일 큰 장점이라면 국민들 서로가 경쟁을 하면서 실력 및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향상된 실력 및 능력은 그대로 국가 경제의 탄탄한 경쟁력이 되는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공약으로 공짜 돈 주겠다고 하는, 기본소득(?)을 주겠다고 하는 그런 분이 있다면 무조건 외면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재정을 그렇게 낭비할 수 있는 입장 및 처지의 국가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약 5년 동안 건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것에 더욱더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절대 남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며 당당히 말하는 그런 훈련을 더욱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에서 또는 선생님이 정답이라고 하니 그냥 기억하고 있다가 그 답을 찍는 것이 아니라 왜 그것이 정답인지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아야 합니다.  3년 전이던가 교수와 대학생들이 초등학교 시험지를 풀어보았는데 상당히 답이 틀리는 것을 TV로 보았습니다.  건강한 지성인들이 선택한 것이 답이 아니라면 그것은 너무 고차원(?)적인 초등학교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후손들과 어른들 간에 소통이 잘 되게 하는 교육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5년 후에는 대통령 선거권을 처음으로 갖게 되는 젊은이들의 판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께서 상당히 독재적으로 나라와 국민을 이끌었던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또 그것이 국민들에게 잘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젠 그렇게 해줄 수 있는 리더도 있을 수 없고 오직 국민들 스스로의 판단 및 행동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되는데, 투표권을 행사한 국민들에게 그 책임이 있을 뿐입니다.  아무쪼록 젊은 세대들은 더욱더 대한민국 정치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미숙한 국민들을 깨우치는데도 관심이 높길 바랍니다.  아, 여야 모두 공정과 상식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확실하게 지키며 안보 및 경제발전을 훌륭하게 추구한다면 어느 정당을 선택해도 상관없으므로 국민들에겐 행운과 같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

 

 

   별첨으로, 성인 남성이 단정하고 어울리게 검은색 긴 치마를 잘 입었다면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걱정되어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기분이 좀 상하는 것입니까?  그 단정한 긴 치마가 도대체 뭐길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그렇게도 어렵습니까?  아기를 돌보고 집안 살림을 하는 데 있어 남녀 구분이 절대로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것은 인정이 됩니까?  주변에서 보이고 들리는 것에 자신의 행복을 강탈당하면 안 되며, 동시에 남의 행복을 기꺼이 인정해 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민의 기본자세입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국민이라면 "내가 왜 이럴까?"라고 반문하며 자기 내면을 잘 관찰해 보길 바랍니다. ^^  도대체 뭐가 불만일까요?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해보는 것입니다.)

 

 

   보아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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