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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결심하였을 때 자신이 퇴사를 해도 되는 팀 및 회사의 입장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갑자기 퇴사를 하면 팀 및 회사에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주변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팀 및 회사에 최대한 부담이 안 가는 방법으로 퇴사를 해야 합니다. 동료나 선배가 아무리 싫더라도 미움을 받으면서, 미워하면서 퇴사를 하면 안 됩니다. 직장 생활의 끝을 아름답게 하지 못한다면 기억할 때마다 평생 자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팀원 및 회사에 도움이 되면서 퇴사를 했다."라고 하는 것이 다음 직장 생활에 더욱 자신감을 준다고 생각하며, 기술 문제 등으로 한동안 전 직장의 동료들과 연락할 수 있는데 이직한 선배가 보상 없이 두 회사에 근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소통이 많은 관계도 보았습니다.
퇴사(이직)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정했을 때는 보통 3개월 전에는 자신의 간부에게 대비할 수 있도록 뜻을 알려놓아야 합니다. 자신이 중요 기술자 또는 중요 업무를 맡고 있다면 6개월 아니 1년 전부터 퇴사의 뜻을 알려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뜻을 알려놓으면 보통 몇 개월 안에 신입사원이 1~2명 채용되는 것을 보게 되거나 입사지원한 기술자와 면담하고 있는 사장님을 보게 될 것인데, 채용된 기술자를 만나게 되면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대화 등을 하고는 회사가 잘 되길 바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것입니다. 이제 이 두 사람은 같은 분야의 같은 기술자이므로 평생을 살아가면서 친구가 될 수도 있는데, 좋은 사람을 알게 된 것이라면 서로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즉시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 직무였다면 보름 전에만 알여놓아도 되며, 신입사원이 아닌 이상은 자신이 지금 퇴사를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는 당연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팀원들이 싫고 회사가 싫더라도 싸우거나 마음의 상처를 주면서 퇴사를 하는 경우는 최대한 없어야 합니다. 아니 절대 없어야 합니다. 팀원 또는 간부에게 무슨 한이 있는지 퇴사할 것이라면서 거친 말만 남기면서 떠나는 것은, 어떤 곤란을 겪을지 뻔히 잘 알면서 무조건 떠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언행임이 분명합니다. 자신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언행인데 기억이 날 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것이며, 이전 회사 사람들도 자신을 기억할 때마다 얼마나 기분 상하겠습니까. 계속 직장 생활을 잘 해야만 되는 자신의 입장인데 이전 회사의 사람들을 대면하게 되는 것이 불편하다면 정말 어리석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불편함은 퇴사 후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하여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에선 "있을 때 잘 해."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다며, 너무 억울하다며 자살을 선택하는 직장인이 드물지만 있는데, 누구를 위해 자살을 하는 것인지 지금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노동 관련 법 등이 잘 되어있는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뜻대로 퇴사를 할 수 없는 회사가 있을 수 있습니까? 직장이 싫으면 퇴사하면 되는데 퇴사를 못하고 왜 자살을 선택하는지 참으로 답답한데, 정신적 질환이 있는 사람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좀 의심을 해보게 됩니다. 아무튼 자살할 용기가 있으면 꼭 그 용기로 무조건 퇴사를 하길 바랍니다. 상처가 될 수 있는 죄를 짓고서 퇴사를 한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새로운 인생이 보일 것이라고 단언해 봅니다.
여러분, 요즘 약 9천 명에 가까운 전공의들이 무조건 사직원을 제출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악랄한 퇴사 결정은 절대로 하면 안 됨을 새삼스럽게 강조해 봅니다. 사직해 놓고서 정부와 싸우는 직장인은 역사 이래로 이들뿐인 것으로 아는데, 정부가 멍청하기에 의대생을 2천 명 더 늘리겠다고 하는 것이겠습니까. 2020년에도 이 문제로 충돌하다 코로나 때문에 중단됐는데, 전공의들은 그 2천 명의 결론이 왜 나왔는지 분명하게 알아야만 하며 정부가 아닌 국민들과 직접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길 바랍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의료계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이기에 국민들의 요구를 직접 듣고 그것을 100% 따라야만 합니다. 의료계를 떠나게 되는 당신들의 사정과 전혀 상관없이, 수입이 좀 낮아질 수도 있는 당신들의 사정과 전혀 상관없이 국민들의 요구를 반드시 따라야만 합니다.
이러한 사직원 제출은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벌어지는 것으로 아는데, 10년 앞을 걱정하며 국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정부의 정책 결정에 반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의료계가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국민을 직접 납득시키길 바랍니다. 이것은 일부 의료계 종사자들이 용산 대통령실 주변에서 농성한다고 멈출 국가의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국민과 정부를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하는 농성 때문에 정부의 정책이 취소되어선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국민)를 협박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일자리를, 자신의 수입을 지키려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내가 종사하는 분야에 인력이 남는다고 판단된다면 그때 미련 없이 사직원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인력이 부족하지 않기에 자신이 아무 때든 병원을 떠나도 된다면 얼마나 마음 편하고 행복한 일입니까? 그렇게 퇴사하여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을 하든 아니면 외국의 의료계로 진출하면 되는데 이것이 그렇게도 두렵습니까? 전공의 하면 두뇌의 총명함이 전체 국민의 20%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보여주는 이들의 졸장부 언행에 너무 실망만 하게 됩니다. 실업자가 되는 것이 그렇게도 두렵습니까? 직업을 바꾸는 것이 그렇게도 두렵습니까? 자신의 수입에 조금 변동이 있을 수 있는 것이 그렇게도 두렵습니까? 그 총명함으로 대책을 찾는다는 것이 고작 사직원과 장관 고소입니까? 어느 전공의는 자신들을 협박했다며 관계 장관 등을 고소했다는 소식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상대를 이해하는 그 능력이 좁쌀영감 밖에 안 되는 것 같아 너무나 실망하게 됩니다.
♣ 덕과 인품을 갖추었기에 선생님이라 칭하며 서민들이 마음속으로 늘 존경하던 그런 의사는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기뿐 마음으로 봉사도 할 수 있는 그런 의사는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시골의사라는 명칭을 좋아할 정도로 시골에서 즐겁게 책무를 다해주던 그런 의사는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었다. 윤대통령 분노, 마침내 결심
https://youtu.be/WECRKxVlnt4?si=xnJwq7Yhlg_dcTWA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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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말 끝에 "래, 대"가 붙는 언어습관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봅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131
110. 자유민주주의에서 "왜?"라고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110
107. 자신이 하는 말이 육하원칙에 맞는지 돌아보아야만 합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107
122. 소신(所信)대로 사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에게)
https://kjb11187.tistory.com/122
76. 리더 경험이 있어야 마음과 생각이 더 넓어집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76
90. 카톡 등 모든 SNS 상에서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90
135. 능욕 성범죄에 대해 태연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랍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135
153. 성 의식에 있어 대한민국은 더욱더 마음이 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153
99. 21세기를 살면서 친일(?)이라 비난하는 것은 미친 소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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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싫다 좋다 보다는 옳다 그르다로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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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한국인의 정과 옳다 그르다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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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인내심과 자립심은 운명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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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관련 동영상을 좀 모아보았습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155
대구10.1 폭동 / 제주4.3 사건 / 광주 5.18 을 말하다!! - 표병관 대표, 이동호 교수, 이영한 PD 2023.03.17.
https://www.youtube.com/live/sSPyxcS-rAk?si=IhmPPe8UMjuJEwzE
[ LIVE ] 전광훈 목사 특별 방송 / 충격적인 간첩들의 실체! - 2023.06.08.
https://www.youtube.com/live/JN5is17d16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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