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목록: https://kjb11187.tistory.com/70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민족은 하나의 국가로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대로 풀어나갈 수 있는 민족 분단의 문제인 것으로 보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이것이 너무 지나치다 보니 민족 분단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또는 평화 통일을 이야기하면서 이권 등을 챙기는데 최선을 하는 문재인 정권처럼 보이려고도 합니다. 아무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부터 서민들의 삶과 나라 경제가 급속도로 매우 망가지게 된 것은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대한민국과 북한에게 있어 민족의 시계는 약 74년 전에 멈추었습니다. 두 나라는 민족이란 단어에 있어 너무 먼 당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제강점기 세월은 우리 조선의 역사로 볼 수 없는데, 한심한 조선 말기이긴 했지만 한반도의 진정한 우리 민족을 생각하려면 대략 36년에 74년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110년(1909년) 이전 시대가 우리 민족의 진정한 조선 왕조시대라는 것입니다.
한데 이씨 조선왕조 말기를 볼 때 백성들의 삶은 어떠하였습니까? 전체 인구에서 대략 80% 정도는 양반과 귀족들에게 착취를 당하는 노예 같은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백성이라면 재물을 좀 모았어도 기와집에서는 살수 없고 초가집에서만 사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조선왕조 시대였습니다. 식민지 백성으로서 서러움은 있었지만 오직 생활의 변화에서만 본다면 전쟁 없이 일본이 강점한 약 36년 동안이 백성들의 삶을 상당히 개선하고 노동의 대가가 무엇인지를 잘 알게 한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씨 조선왕조 시대는 백성들 앞에서 민족을 거론하기에는 부끄러운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해방 이후 국민들의 왕래가 금지된 상태로 정반대의 국가체제를 갖고 살아온 대한민국과 북한이 이씨 조선왕조 백성의 혈통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통일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경솔한 언행이라는 것입니다. 남침하지 않을까, 북침하지 않을까 서로 경계를 하면서 통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김정은 말대로 정말 웃기는 언행이며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긍정적으로 뜻을 새겨본다 하더라도 평화 경제를 주장하는 것은 또 뭘 어쩌자는 것입니까?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김일성은 남침하는 것을 소련으로부터 승인받았고 중국이 간접 승인을 해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작금의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김정은은 어느 나라로부터 남침을 승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경제발전에 있어 성공한 대한민국을 승인 없이 남침한다면 긴밀하게 얽혀있는 경제 질서 때문에 오히려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제재 및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전쟁의 시대에 러시아와 중국은 한반도에서의 무력전쟁을 결코 승인할 국가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국가로 국가체제가 바뀐다면 한반도 전체를 속국으로 만들려고 혈안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한반도 전체를 중국의 속국으로 만든다는 것은 일거삼득 이상의 굉장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국방을 100% 스스로 지키는 북한은 중국을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곧 김씨 왕조국가인 북한을 자유민주주의 가치관 및 사고방식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북한을 위한 것이라지만 분명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에 익숙한 국민이 하는 생각 및 판단이라는 것을 냉철하게 돌아보아야만 합니다. 김정은은 자유, 인권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국민들의 특성을 잘 아는 독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대한민국 대통령, 정부, 매스컴 등이 일방적으로 하는 언행 등에 대하여 민감하게 주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비핵화, 평화 경제, 평화 통일 등을 북한의 인정 없이 일방적으로 너무 이야기하지 말길 바랍니다. 공식 석상에서 대통령이 자주 그러는 것은 주권침해로 여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이 공공연히 대한민국을 상대로 적화 통일, 미군 철수 등을 자꾸 대놓고 주장한다면 어떤 감정이 일어나겠습니까?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가 소중하듯 북한에겐 지금의 국가체제가 소중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이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국제정세에서는 비핵화 해결 없이 남북 관계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유시장경제 속에서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UN 및 미국이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는 날이 오길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가 어느 정도 풀린다면 절차가 까다롭더라도 먼저 상대 국가에 영사관, 대사관을 설치하자고 해야 함을 강조해봅니다. 남다르게 검열이 까다롭더라도 국가대 국가로서 육로, 해상 등을 통한 무역을 서서히 활성화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것이 점점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다시는 멈추지 않는 개성공단이 될 것이고 북한에게 자유시장경제에 적응하는 어느 정도의 기술이전도 서서히 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더라도 양국의 국민들이 서로 왕래하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다시금 강조하는데 비핵화, 평화 통일, 평화 경제 등 북한을 상대로 일방적 망상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김정은은 그런 말들을 대한민국 내에서 정치적으로 열심히 이용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김정은은 문재인 정권이 행한 모든 것을 상세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경제 파괴, 평화 통일, 평화 경제, 연방제, 탈북자 취급 등 모두 자신과 관계없는 언행들임을 김정은은 화를 내면서 세계에 알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이 연관되어 있지 않음을 밝히는 것은 미국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부국인 것은 북한이 경제발전을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힘이 될 것인데 이를 반대로 판단하는 것 같은 문재인 정권이 너무도 황당하게 보여 더욱 심하게 화를 내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0대와 30대가 어찌 가치관이 같겠습니까?^^
보아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
『반일종족주의』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https://youtu.be/snNpj_7IDuM
빅토리 김정민박사-트럼프의 빅픽처?
https://youtu.be/Q1ij-WXsr0w
'이런저런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53. 남북한의 인구수와 경제발전에 대하여 (0) | 2019.09.07 |
---|---|
52. 한(恨)을 품고 살아온 우리 민족이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0) | 2019.08.29 |
50. 카톡 등 ID만을 공개하며 이야기 친구하자는 20대 여성들 많은 것 같습니다. (0) | 2019.07.28 |
49. 교우와 건강한 감성을 학교 공부보다 소중히 해야 합니다. (3) | 2019.07.14 |
48. 총수들을 꼭 청와대로 불러야만 합니까? (1) | 2019.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