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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심(자립심)이 강한 성인일수록 인생을 밝고 즐겁게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은 가족, 친족 더 나아가 이웃 관계에서까지 재산 등의 활용에 있어 공동 소유 의식이 좋았다고 생각하며 일부 섬 지역의 주민들은 현재도 그러한 의식으로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생활 환경에서는 서로를 지키고 살리는 정말 좋은 풍속이자 의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이것이 공산주의 의식과 꽤 상통하는 점도 있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벗어나서 자유민주주의 의식이 확고히 자리를 잡아야만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고, 결혼율, 출산율이 증가할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정보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예로 우리는 게으르거나 실업자인 성인 가족에게 원하기만 하면 너무나 쉽게 용돈이나 생활비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부모, 형제에게 의지하거나 부탁하는 것 등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 알아서 생활비 또는 사업 자금 등을 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쁜 부모, 나쁜 형제 심지어는 나쁜 친족으로까지 인식이 되기도 했다고 보는데 이러한 가족이라면 열심히 일하는 부모, 형제만 고생하게 되어있으며 우선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힘든 가족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족이란 마음의 제일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조금만 말을 심하게 해도 쉽게 상처를 주고받게 되며 가족으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는 절대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고 봅니다. 10m 깊이의 웅덩이에서 그 바닥을 살살 긁기만 해도 흙탕물이 쉽게 퍼지는데 다시 정화가 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물의 표면은 아무리 몽둥이로 두들겨도 흙탕물이 쉽게 퍼지지 않습니다. 가족, 형제 그리고 마음을 준 연인 사이에서는 오히려 말을 더욱더 조심해야 함을 새삼 강조해 봅니다. 마음의 심연에 있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절대 걱정을 바라지 않았는데 부모님 마음으로, 형제의 마음으로 그냥 막연히 걱정을 하는 것도 우리 민족의 성품 중의 하나로 보는데 이것도 큰 문제입니다. 이럴 때 보통 부모들이 보이는 대책은 가족의 모든 재산과 능력을 그냥 하나로 묶어버리며 무조건 도울 생각을 쉽게 한다는 것인데 이러면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독일, 미국 등 선진국들은 자식의 생활교육을 어떻게 하고 가족관계는 또 어떻게 형성하는지 생각해 볼 만한데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어려서부터 독립심을 자연스럽게 터득시키며, 성인이 되면 자신의 생활은 100% 자기 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에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누구든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 데 도움을 주면 비난을 받거나 오히려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라면 어떨까요? 이게 웬 떡인가 하며 바로 받으며 고맙다는 인사도 없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자식 때문에 못된 짓들 하다가 그것이 세상에 알려져 정당화하려고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사람들을 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헐~?)
아무쪼록 어려서부터 독립심(자립심)을 철저히 교육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요즘 20~30대들은 어르신들 세대보다 훨씬 독립심이 좋다고 보긴 하지만 그래도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심이 강해야 마음이 즐겁습니다. 미소가 쉽게 지어집니다. 언제나 항상 당당한 언행을 하게 됩니다. 가족을 이해 및 용서하는 마음이 넓어집니다. 오직 나의 능력으로만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생활하게 되고 어떤 계획을 하든 실수가 훨씬 줄어들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멋진 자존감의 소유자가 됩니다.
건강한 몸을 가진 가족, 친족을 꼭 돕고 싶다면 오직 의식주 문제만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게으르거나 실업자인 가족이라도 입을 옷이 너무 없다면 옷은 사주어야 하고, 하루 세 끼 식사는 먹여주어야 하고, 잠잘 곳은 꼭 제공해주어야만 합니다. 이것만이 부모 및 형제의 역할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을 벗어나 너무 돕는다면 그것은 돕는 것이 아니라 망치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소유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능력에 넘치는 생활은 결국 어떤 종말을 맞이하는지 여러분이 더 잘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잘 못 도우면 가족 전체가 망가지는 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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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자신의 생활 및 삶에 집중하기도 바쁜데 남의 눈치를 보거나 평가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으니 행복지수가 올라가겠습니까?
이럴 때만 남에게,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요청할 때, 도움을 받을 때, 법 및 규칙을 어겼을 때, 칭찬할 것이 있을 때 등입니다.
주변에 자신의 잣대 및 인생관에 맞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지요? 가족도 어려운데 남을 상대로 이러니 저리니 하며 아무리 궁시렁거려 보았자 자신의 기분만 찝찝할 뿐 인생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겠습니까?
국가의 법과 어떤 규칙을 어긴 것이 아니라면 우선 눈총을 받을 언행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예의, 도덕성 그리고 일반적 상식에 비추어 상대를 평가하는 문제는 개인 혼자서 평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최소 2명 이상의 동의가 꼭 있어야만 평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안 좋게 보았는데, 곁에 있는 사람은 좋게 보고 있다면 즉시 그 생각을 버리고 의견을 많이 모은 후 판단 및 결정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정권과 코로나19가 없을 때 대한민국의 행복지수가 왜 세계 꼴찌였는지 다양하게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왜? 왜? 왜? 우선은 우리의 민족성 등을 냉정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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