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나의 생각

133. 공부에 소질이 있고 IQ가 높은 것 자신만을 위한 것 아닙니다.

성효 김정배 2022. 12.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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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만 볼 때 우리는 학교 성적에 있어 대략 상위 30% 이내에 있는 친구들을 늘 부러워하며 학교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점수가 잘 나오지 않고 늘 졸리기만 한데 그들은 항상 성적이 좋으며 원하는 대학에 고민 없이 진학하는 것 같아 너무도 부러웠습니다우선 이들의 암기력 및 기억력이란 대략 하위 50% 이하 학생들이 상대할 수 있는 소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졸업 후에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평생 행복하게 잘 살 것만 같았습니다.

 

   한데 요즘 상위 30% 이내의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본다대학에 진학을 한다." 하는 것이 조금은 답답하게 보이기도 하면서 실망감이 좀 들기도 합니다오직 자신만 허세 부리며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학사모, 석사모를 쓰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황당하게 여겨지는 질문이긴 하지만 도대체 대학은 왜 진학하는 것일까요이들은 자신의 조국인 대한민국이란 국가에 대해, 국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있는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무한 경쟁의 사회인이 되기도 전에 너무 영악하게 학교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모든 국민들은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자신만의 역할이 있다는 것 모르는 국민 없으며, 학창 시절에 대략적으로 이것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학교 성적 하위 50% 이하인 학생들은 대부분 두뇌가 아닌 손 감각 및 재능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천부적인 소질에 있어 상위 30% 학생들은 상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학교 공부 잘하는 것도 하나의 소질일 뿐 특별하게 취급할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위 30% 이내에 있는 학생들은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그리고 인류를 위해 자신이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주시길 감히 요청해 봅니다여러분의 천부적인 소질은 결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나머지 70% 이하인 학생들은 대부분 여러분의 그 소질을 결코 대신할 수 없음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오직 개인 욕심만 부리며 돈 버는 것만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은 망가질 수 있습니다어차피 한 세상 사는 인생 대한민국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직업을 선택하는 인재들이 부디 되어주시길 바랍니다정부와 황당하게 충돌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국민들과 황당하게 충돌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여러분만이 걸을 수 있고 지킬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의식주 걱정 없이 해결되는 안정적인 수입이면 됐지 이것의 두 배 이상을 벌어 도대체 어디에 쓰렵니까의사라는 직업으로 얻는 수입이 손 감각 및 재능으로 얻는 수입만 못합니까우선은 부족한 전공의 분야에 종사하면서 천천히 다음 대책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다음 대책으로 의사 직업을 버리는 것 국민 자격으로 기꺼이 인정합니다.

 

   자퇴생이 갈수록 너무 증가하며 이들이 수능시험을 다시 치르는 것은 후배들과 경쟁하겠다는 것인데, 여하튼 사회에 진출하는 나이가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 상당히 의문스럽기만 합니다학생이기에 상상을 못하는 것 같은데 어느 직업에서든 나이가 아래인 선배 및 상사를 상대하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질책을 받든, 칭찬을 받든 나이가 위인 선배를 상대하는 것이 편하고 좋은 것입니다좀 엄하더라도 나이가 위인 선배가 가끔 투정도 부릴 수 있고 좋은 법입니다나이 어린 선배에게 가끔 투정도 부리며 도움을 요청하겠습니까?

   MZ세대들의 직장 조기 퇴직률도 45%가 넘는다는 소식이 있는 것 같던데 너무 생각이 짧은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자신을 채용해 준 회사는 안 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미운 정도 정이라고 퇴사를 결정하기 전에 직무와 관련하여 퇴사해도 되는지 회사의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이젠 내가 빠져도 된다고 확신했을 때 퇴사하는 것임을 강조해 봅니다힘들다며 퇴사를 마음대로 하는 그런 인생 살면 그 업보 반드시 받을 것입니다40대 이하라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이상은 일이 많은 것이 좋고, 늦게 퇴근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대략 55세 이후부터 정시 퇴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닌가 하며, 60세부터는 여가시간이 남아돌아 오히려 심심할 것입니다저는 40세가 되기 전까지 평일 21시 퇴근은 기본이었고 토요일과 휴일 출근도 많았으며 가끔 철야 근무도 있었는데 이것을 좋아했습니다식사를 회사에서 해결해서 좋고, 수당 좋고, 집의 공과금 절약되어 좋고, 용돈 절약되어 좋고 그리고 급여 수령 때 흐뭇해서 좋고 뭐 나쁠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MZ세대들은 이것을 거부하다니 허세(?)가 좀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학부모님들은 당연하고 정부와 학교들은 요즘의 MZ세대들이 이것밖에 안 되는 그 이유를 심도 있게 고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씨는 반드시 뿌린 데로 거둔다는 속담 명심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인성 교육 등 여러 면에서 볼 때 팥을 뿌려놓고 콩이 나길 바라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문득 국민교육헌장의 일부가 생각나는데,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 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 정신을 북돋운다....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국민 정신을 드높인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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