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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가는 20~30대에게 인내심과 자립심은 아주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인내심과 자립심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좀 당연시하듯이 의존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으며, 의존적이면 인내심과 자립심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내심과 자립심이 약하면 자신의 언행에 대해 냉철하게 판단을 잘 못하기 때문에 자기방어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존적인 사람이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자신을 잘 방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이 망가지는 것에 대해 누구를 원망할 수 있겠습니까?
교사 직업이 힘들다고 상처받거나 자살을 선택하고,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 상처받거나 자살을 선택하고, 젊은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상처받거나 자살을 선택하고, 초등학교 학생에게 교사가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고 울고 있고, 자신의 자식이 야단맞았다고 선생님에게 항의를 하고 그리고 사귀는 상대와 심하게 싸우거나 폭행을 당하는 등 이것들의 진짜 뿌리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대략 20년 전만 해도 거의 상상할 수도 없었던 사건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한민국이 성숙하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거 시대보다 못한 사회로 변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우선은 모범이 되어주지 못하는 정치인들과 공인들이 증가하다보니, 외부로부터 이것저것 항의를 받는 것이 귀찮다보니 예의범절과 인성교육이 너무 허술해진 대한민국이 아닌가 합니다. 예의범절과 인성교육이 허술해지면 인내심과 자립심 교육도 당연히 엉터리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자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 중2 때부터 손바닥, 종아리, 엉덩이를 2개월에 1회 정도는 맞았다고 보는데 그때마다 다들 잘 참아냈습니다. ^^ 선생님께서는 손바닥을 가볍게 친다고 했지만 손을 마구 흔들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통증이었습니다. 종아리, 엉덩이를 몇 대씩 맞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이때부터 육체의 고통에 대해 참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맞는 것 먼저 맞는 것을 좋아했고 정말 인내심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참는 것이 익숙해지자 자신감이 생겨 태권도 도장의 훈련을 열심히 스스로 받기 시작했고, 고1 때부터는 엎드려뻗쳐, 오리걸음, 선착순 달리기 그리고 교련 훈련이 추가되었는데 이것들을 당연시하며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 운동장을 4~5회 도는 달리기를 할 때는 나의 달리기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게 되었고 또 호흡을 어떻게 조절하며 달리는 것인지도 잘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육체를 통한 인내심 훈련을 잘 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인내심이 좋아지면 그만큼 상대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줄어들게 되는 것은 당연하고 자신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경우도 상당히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인내심이 좋아지면 더욱 침착하게 언행을 하게 되고 이것을 바탕으로 자립심이 성숙해지는 것은 정해진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인내심이 좋아지면 쉽게 남의 도움을 바라지 않으며 공짜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인내심과 자립심이 좋은 사람은 남의 도움이나 공짜를 바라는 마음이 없기에 자신의 생활이 항상 즐거우며 집 안에서든 밖에서든 봉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요즘의 초등학생들은 어떻게 참는 법을 배우는지 궁금합니다. 중등학생과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인내심 교육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자립심 교육도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내심과 자립심 교육을 잘 못한다면 교사들께서 고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학생이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생활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내심 체험을 많이 한 학생과 인내심 체험이 거의 없는 학생은 인생의 운명이 절대 같을 수 없는데 인내심 좋은 학생이 분명히 행복할 것입니다.
인내심 교육을 하기가 어렵다면 자립심 교육만이라도 별도로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선진국의 청소년들은 인내심과 자립심 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새삼스럽지만 조사해 보았으면 좋겠으며, 대한민국의 교육에서는 잘 안된다면 한국인만의 그 정이 첫 번째 원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내심 교육을 열심히 시키지 않고서 참을성 없는 학생만 탓하는 것은 아닌지, 자립심 교육을 열심히 하지 않고서 의존적이라며 학생만 탓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늘 자신의 자식만 감싸고돌면서 예의범절과 인성이 좋은 자식이 되길 바라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내심의 부족에서 모든 사건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업과 직장 생활에서도 인내심이 남보다 좋아야만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참는 것이 자연스러우면 침착할 수 있고, 침착하면 생각을 정리하는 것에 실수가 더욱 없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인내심 부족한 성인 남녀가 교제를 한다면 항상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며 감정이 쉽게 올라오기에 다투는 경우가 쉽게 있을 수 있는데 아무쪼록 행복한 교제와 결혼이 되길 기원합니다.
★ 교사 생활이 힘들다면 즉시 사직하면 되는데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 직장 생활이 힘들다면 즉시 사직하면 되는데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 그리고 때리는 6학년 학생보다 방어하는 선생님의 힘이 좋을 텐데 방어를 못하는 것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환멸을 느낀다면 시원하게 그 직업을 즉시 버리면 되는데 무엇이 두려워서 젊은 나이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도록 국가가 교육한 것으로 보아야 하며, 너무나 억울하다면 이제부턴 이판사판 공사판(?)이 된 것이므로 오직 악착같이 버티거나 당당히 싸우면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조직 내의 생활이 어렵다고 울기만 하거나 자살을 하는 것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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