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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은 자신의 급여(給與)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데, 뉴스 및 방송에서 단편적인 시각만으로 그 급여가 낮다며 문제시하는 것은 상당히 잘 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급여를 수령하지 않는 제3자들의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실수령한 그 금액만 가지고서 문제시하는 것은 더욱 경솔한 언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령하는 그 급여의 가치를 평가하려면 우선 수령자들의 사생활 환경 등을 냉철히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무지가 같은 급여 수령자들 중에서 직급과 상관없이 사생활비를 제일 적게 사용하는 사람과 제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을 조사합니다. 저축을 많이 하는 사람과 적게 하는 사람도 조사합니다. 이렇게 매년 조사한 자료를 분석하면 평균 금액이 산출되는데 이것들을 적극 참고하며 급여 조정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편리한 물가 상승률만 참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급여를 수령하는 당사자들만 갖고 있는 조건 등이 있는데 이것을 반영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급 공무원으로 입사한 경우 입사와 동시에 정년까지 근무가 보장되며 공무원 연금을 받게 된다는 것을 절대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기업에서 연봉 1억을 받는다며 자랑하다가 5년 후에 퇴사하거나 회사가 망했다면 9급 공무원보다 좋은 수입이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휴일도 거의 없는 개인사업으로 1년에 몇 억의 수입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 5년 내외에 그 수입이 과거의 추억이 돼버리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그 수입을 못 잊어 계속 개인사업을 벌이다가 인생이 망가지는 경우도 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퇴직금과 상여금 포함하여 9급 공무원으로 입사한 사람이 정년까지 벌어들이는 총수입과 비교해 볼 만하며, 9급 공무원 급여가 절대 낮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급여가 얼마인지 분명히 알고서 입사했을 텐데 급여를 탓하면서 퇴사한다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공무원에게 알뜰한 생활 자세와 주민을 걱정하는 자세란 기본 중에 기본이 아닌가 합니다.
군의 초급간부 실수령 급여가 상여금 제외하고서 170여만 원이라면 결코 낮은 급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인들은 기본적으로 의식주가 보장되어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망각하면 안 됩니다. 또 짠돌이 초급간부라면 상여금은 제외하고 매월 150만 원 이상 저축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절대 가볍게 보아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직장 생활할 때 상여금은 제외하고 매월 150만 원 이상 저축하려면 얼마의 급여를 받아야만 할까요? 초급간부로 복무하고 제대하면 대부분 20대 중후반으로 우선 큰 기업에서 플러스 점수를 잘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되고 안 되고는 하늘과 땅만큼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외국 가사도우미를 100명 정도 입국시킬 것이며 급여는 200만 원 정도라는 소식에 급여가 낮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는 기자들이 있는 것 같은데 무책임한 제3자들의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외국 가사도우미가 일한다면 이 사람은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하게 될까요? 월세를 얻어 살면서 그 가정으로 출퇴근하게 됩니까? 식사는 모두 100% 자신의 돈으로 지불하며 먹게 됩니까? 가정에서 일할 때 품위를 생각하는 그런 옷차림을 하고 있어야 합니까? 알뜰하기만 하다면 200만 원 전액을 저축할 수 있는데 이것이 낮은 가사도우미 급여입니까?
조선소 생산직의 급여가 낮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 냉철하게 다시 정리해 보길 바랍니다. 우선 이 사람들이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따져보아야만 합니다. 작업복과 안전화는 거의 대부분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한 치료 및 건강검진 등은 공짜이며, 대부분 사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국인 근로자에게 숙박비를 받을까요? 세끼 식사 모두 회사 식당에서 먹는다면 그 식비는 공짜이거나 아주 저렴할 것입니다. 상여금은 제외하고 실수령 급여만 300만 원이라면 알뜰한 생산직 직원인 경우 전액을 그대로 저축할 수 있는 직장 생활이라는 것을 절대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여금까지 합치면 1년에 저축하는 금액이 총 얼마일지 계산해 보길 바랍니다. 도심의 직장 생활에서 매년 4천만 원 이상씩 저축을 하려면 얼마를 받아야만 하는지 꼭 계산해 보길 바랍니다.
방송과 기자 여러분, 제발 멍청한 급여 비교 좀 하지 말길 바랍니다. 아무리 낮은 급여처럼 보이더라도 정부가 인정하는 급여라면 제3자들이 단편적인 시각으로 관심을 가질 급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3권이 분리되어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투덜 거리지 말고 급여에 불만이 있다면 그냥 퇴사하면 됩니다. 자신 마음대로 입사하고 퇴사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무슨 급여 불만입니까? 퇴사하는 사람을 붙잡고 안 붙잡고는 경영진 마음대로입니다. 그리고 급여가 아무리 낮게 보여도 대한민국은 4대보험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국가입니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이렇게 4대보험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국가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4대보험이 뭔지도 모르는 국가의 국민들이 대한민국에 와서 급여를 받는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대우가 아닌가 합니다. 토종 한국인이면서 이러한 대한민국이 싫다면 외국에서 직장 생활하는 것을 매우 권장합니다. 이민을 떠나는 것은 더욱 권장해 봅니다.
아무튼 자유와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국가와 회사를 상대로 자꾸 뭘 달라고만 하지 말고 반드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좀 양보도 하는 그런 직장인들이 증가하기만을 기원합니다. 일본 직장인들이 급여를 놓고 회사와 싸우지 않는 자세는 일본의 분명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략 7천만 원 이상의 연봉도 부족해 이젠 정년을 65세로 연장해 달라고 고집을 부리는 어느 대기업의 노조와는 정말 차원이 다른 일본의 기업 및 직장인들이 아닌가 합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점을 항상 명심하면서 재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한 기업으로 만들길 노조에게 국민 자격으로 간청해 봅니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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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병장 월급 165만 원…장교·부사관 장려금1200만·1000만 원 [2024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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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관련 동영상을 좀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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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1 폭동 / 제주4.3 사건 / 광주 5.18 을 말하다!! - 표병관 대표, 이동호 교수, 이영한 PD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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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 전광훈 목사 특별 방송 / 충격적인 간첩들의 실체! - 2023.06.08.
https://www.youtube.com/live/JN5is17d16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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