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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 색깔은 빛의 3원색인데 붉은색은 육신으로, 파란색은 의식으로, 초록색은 마음으로 지정해 놓고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본 3원색이 완벽하게 조화를 잘 이루게 되면 무슨 색이 되는지 잘들 아시지요.^^
왼쪽 그림은 사람 인(亻- 人)자를 표현한 것으로 거의 대부분 자필로 쓸 때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필자가 보는 관점으로 생각할 때 사바세계의 우리 중생을 정말 잘 표현한 글자처럼 보입니다.
초록색의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며 시비분별, 망상번뇌 때문에 위아래로 흔들린다면 자세가 더욱 불안정해져서 심하면 인(亻- 人)자가 쓰러지겠지요. 저렇게 기우러져 있는 한은 항상 마음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붉은색의 육신도 같이 흔들리며 불안정해집니다. 아무리 건강한 육신이라도 고장 나거나 쓰러질 확률이 높아짐은 당연합니다.
파란색의 의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생의 희미한 의식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중인데 육신과 마음이 불안정하면 할수록 버텨줄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저 의식이 무너져 쓰러지면 정신병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무엇을 바로잡아야만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마음을 바로 세워야만 합니다.^^ 한데 저 초록색을 강제로 바로 세우려고 하다가는 불어지거나 휘어지게 되므로 조심해야만 합니다. 살살 달래가며 바로 세울 수 있는 방법 등을 찾고 익혀야 합니다. 10년이 걸리든 20년 이상이 걸리든 바로 세우려고 애를 쓴 만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불교의 마음 공부 및 실천 수행에서 길을 찾아보고 익히는 것을 매우 권장해 봅니다. 물론 필자도 10여 년 이상을 열심히 노력 중에 있음을 알립니다.^^ 아무튼 지식으론 결코 마음을 바로 세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침을 잘 이해하면서 탐진치 3독과 싸우며 마음을 바로 세우려고 애를 쓴다면 분명 사바세계에서 도인이라고 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발전하면 참 나(자성, 불성)를 깨닫게 되고 마음이 열리면서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라고 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그렇게 마음을 바로 세우게 되면 무엇을 얻게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육신이 안정을 찾기 때문에 감각 등이 건강해집니다. 의식이 안정을 찾기 때문에 향상된 사고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육신과 의식이 건강하면 건강한 만큼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마음은 놀라운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기울어져 있다면 욕심을 부리며 비굴한 언행 등을 하게 되기 때문에 바른 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무너뜨림은 당연합니다.
망상에 사로잡히고 욕심이 눈을 가렸기 때문에 남을 괴롭히고 국민을 불행하게 하며 국가를 망치고 있는 권력자, 정치인 그리고 공무원님들은 그림에서와 같이 기울어져 있는 자신의 마음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자기 한 목숨 이 세상 살다가 가기를 뭘 그렇게 씩씩대고 헐떡이며 국가와 국민을 말아먹으려 합니까?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그런 언행들을 하십니까?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인 덕에 자신은 한 세상 자유를 누리며 잘 살아왔으면서 사회주의니 뭐니 하는 엉뚱한 짓들 제발 하지 맙시다. 아직은 미숙하고 어리석기만한 자손들을 가지고 놀거나 절대 이용하지 맙시다. 20대 나이에 미국 대사관 앞에서 외치는 것을 보면 불쌍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어떤 공부를 하였고, 어떤 쇠뇌를 당하였기에 젊음을 정반대로(?) 그렇게 낭비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완전히(?) 망가지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까지 위협을 받는 것을 생각하다보면 정말 소름이 돋습니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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