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나의 생각

66. 자신의 언행을 조금만 더 남의 입장에서 염려하는 젊은 세대가 됩시다.

성효 김정배 2020. 5. 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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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코로나19를 주변에 빠르게 전염시키는 것이 너무나 걱정되는데, 20~30대들 중에서 코로나19를 쉽게 전염시키는 젊은이들이 발생하게 되는 그 근본 원인 등을 나름대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는 주입식 공부 등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물론이고 주변 및 사회 어르신들의 조언 및 통보 같은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기본자세가 잘 교육되어 있지 않다 보니 더욱더 위험도가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잘 못 된 것을 좀 지적해 주면 바로 인상을 쓰거나 상당히 안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경험에 보았기 때문에 저 또한 웬만하면 모른 체하게 되더군요.  성인 나이만 되면 독립심으로 모든 면에서 대부분 자기 생활을 스스로 잘 하는 선진국 젊은이들과는 좀 차이가 있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라는 점을 걱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미국 등 큰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퍼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마스크 등 생활필수품들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또 전염병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인데, 대한민국처럼 정부와 국민들 간에 문자메시지 등의 초고속 정보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성품 및 수준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염병에 크게 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하튼, 25세 어느 강사분인데 동선을 추적하기 위해 묻는데 거짓말을 하다니요??  이게 공부할 만큼 한 학사 수준의 언행입니까?  또 자신이 감염됐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했을 터인데도 버젓이 학원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강사 역할을 하다니요??  이런 언행은 분명 평생 오직 자기 코앞만 보며 생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주변을, 국가를 본능처럼 먼저 걱정해 본 경험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자기로부터 남이, 주변이, 국가가 받을 피해 및 위험을 본능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
   바로 앞차가 안 간다고 경적부터 울리거나 화부터 품는 젊은 운전자가 꽤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적을 울린 후 대부분 5초 내외에 출발한다고 보는데 이걸 못 참거나 전방 및 주변에 무슨 사정이 있는 것은 자기가 알 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늘 화를 품고 있으니 무엇인들 깊이 생각할 수 있겠으며 이해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고, 국가와 국민을 걱정하는 건강한 국가관이 빈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유튜버들의 영상을 열어보면 아니면 말고 식의 제목이나 주제를 너무나 쉽게 붙이는 경우가 흔한 것 같은데 거짓말로 보아도 되는 것도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선 그런 거짓말은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진실하지 않은 제목 및 소개가 마음을 점점 불편하게 한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좀 반성들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내에서 선배 또는 직속 상사가 언짢은 내색 또는 화부터 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현상 등에 대한 원인 분석을 본능적으로 할 줄 모르면 엉터리 선배 및 직속 상사이므로 침착하게 원인 분석하는 공부 및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인 및 이유를 바로 알고 있으면 미소만 지어질 뿐 화가 날 수 없습니다.  후배 놀리는 장난만 하게 되지요.^^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수업 중에 거의 대부분 질문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발 이런 수업방법 개선하길 바랍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훈련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키시고요.  자기만의 생각을 깊이 있게 글로 정리해보는 것은 자신을 상당히 성숙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침묵으로 대학 공부한 젊은이들은 리더십이 없음은 당연하고 학업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대부분 엉터리(?)가 아닌가 합니다.  사회인이 되었을 때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가 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은 곳곳에 훌륭한 리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끝으로 경제활동에 전념해야만 되는 평범한 국민들이 국가경제를 걱정하고 국가체제를 걱정해야만 되는 정치 절대로 하지 맙시다!!  이게 뭡니까~?!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직위를 걸고서 국회의원 역할을 다할 수 없다면, 공무원 역할을 다할 수 없다면 당장 평범한 국민으로 돌아오시길 간청합니다!  그 자리에 그렇게 버티고 있으시면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그 어떠한 도움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경제활동에만 전념해도 부족한 일반 국민들에게 도대체 뭘 도와달라는 것입니까?  일반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위하여 뛰는 대책이라면 오직 건강한 경제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전념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국민들이 정치에 직접 관여해 주길 바라는 나라라면 국회의원들은 국회를 떠날 각오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항상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국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회가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아무튼, 자신의 언행을 조금만 더 남의 입장에서 염려하는 20~30대가 되길 기원합니다.  남을 위하는 그 마음이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늘 상기합시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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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https://www.incheon.go.kr/health/HE020407/2049018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 발령
https://www.incheon.go.kr/health/HE020407/204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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