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나의 생각

142. 투자 및 사업에서 수요 예측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효 김정배 2023. 4.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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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들은 수요 예측을 할 수 있는 냉철한 근거자료들을 모으기보다는 그냥 남들 따라서 투자하는 경향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합니다남이 하니까 나도 그 사업을, 그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이렇게 되면 그 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며 예상했던 것보다 수요가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좀 잘 된다 싶으면 서로 망하자는 식으로 그렇게 뛰어들게 되면 폐업하게 되거나 힘 있는 기업에게 종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국내에서 사업계획을 세울 때는 이렇게 부화뇌동하는 국민들이 1년 후, 3년 후, 5년 후에는 얼마나 될지 반드시 예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아파트 건설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231월 기준 75,359호라고 합니다미분양 아파트가 1만 호라고 해도 너무 많다고 생각되는데 75천 호가 넘는다는 것이 황당하기만 합니다건설회사 대표들은 도대체 어떤 다양한 근거 자료들을 가지고서 수요 예측을 하는지 궁금합니다남들 따라서 뭐든 잘 하는 국민성이라는 것을 여기에서도 알 수 있는데, 정말 왜 그러세요~?  그 투자금이 과연 회수될 수 있을지 상당히 의문인데 너무 무모한 건설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마스크 생산에 뛰어들었던 사업자들은 수요가 빠르게 줄어들 때 그 설비 투자금을 잘 회수하는지 궁금합니다대략 2년 정도만 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서 투자했는지도 궁금합니다.

   가게를 창업했는데 몇 개월도 못 버티고 폐업을 하게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까무엇을 근거로 창업에 대해 확신을 하였는지 궁금합니다투자금 전혀 필요 없는 취업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급여 받는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신뢰할 수 있고 능력 있는 어느 사업가를 위해 열심히 헌신적으로 일하는 것이 월등히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어떤 창업이든 최소 10년 이상은 버티어야 확실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일본 가게들과 비교하면 10년이란 아무것도 아닌데 창업하여 10년 이상 버틸 자신이 있습니까?

   제조회사인 경우엔 수요 예측에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잠재 수요층의 의중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서 만든 제품인지가 그 운명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요즘의 회사에서 인재라고 한다면 대부분 연봉 5천만 원 이상이며 1억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년 이상 익숙해지고 당연시된 그 사생활 수준에서는 급여가 월 250만 원 내외인 서민들의 수요 및 의중을 정확히 반영한다는 것이 잘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예로 A 기업에서 작은 신발장을 출시했는데 가격이 80만 원이던데 이것을 일반 서민들이 구매하겠습니까이 기업은 상류층 및 매니아층만 상대하겠다는 것이며, 체면이 안 서는지 서민 수요층은 제대로 상대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B 기업은 1백만 원 이상인 모니터와 20만 원 이하인 모니터를 동시에 같이 광고하던데, 어느 수요층이든 모두 잡겠다는 판매전략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여러분,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 근무한다면 장사꾼입니다여러분은 장사꾼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명심하길 바랍니다.  (수요 예측광고 전략의 관점에서만 생각해 보는 글입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패권국가인 미국이나 선진 유럽 국가들의 판매 전략 등을 너무 따라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우선 이들 국가들은 여차하면 힘(?!)으로 자신들의 이권 등을 챙길 수 있지만, 대한민국은 그런 힘이 거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아무리 사업이 잘 되더라도 서민을 위한 겸손한 제품들을 반드시 같이 출시해야만 합니다수많은 저개발 국가들을 상대로 한 제품 출시해 소홀하지 말아야 합니다수요층으로 상급 제품 30%, 중급 제품 30%, 저가 제품 40%로 나누어진다고 할 때 저가 제품 수요층을 포기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여러분은 수요층의 의중을 충족시켜주어야 하는 장사꾼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발전하려면 반드시 탄탄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이어야 하며 정신이 건강하고 의식수준이 높은 국가라는 것을 인정받아야 하는 것은 첫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한데 외국 기자들에게 야당 대표가 황당한 헛소리만 하고, 미친 좌파세력이 한동훈 장관의 딸을 상대로 미국의 대학들에게 황당한 짓을 하는 것이 요즘의 대한민국 수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대한민국인데 인텔이 삼성전자의 편이 되어주겠습니까?  ARM이 삼성전자의 편이 되어주겠습니까일본도 대한민국의 좌파세력이라면 아주 냉정합니다국가가 한심하게 보이면 그 국가의 기업들도 한심하게 보이는 것은 거의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정치 및 국민성에 있어 인정할 만한 국가가 아니라고 평가되면 가난한 국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미국은 문재인 정부 때 상당히 놀라면서 대한민국을 분명히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봅니다미국의 시각에서 볼 때 모든 것을 완전히 믿고서 맡길 수 있는 대한민국이 아닌 것입니다상당히 엉뚱한 소리이긴 합니다만 일본은 미국의 51번째 주, 대한민국은 미국의 52번째 주라고 재미로 말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런 국가의 체제가 엉망이 될 것 같다면 다시금 가난한 국가로 만들어 놓고서 모든 면에서 관여 및 통치한다는 그런 시나리오를 미국은 만들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정치가 혼란스럽고 국민성이 형편없는 국가의 경제를 미국 및 선진국들이 왜 도와주어야 합니까??

 

 

    보아주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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