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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없는 20~30대 미혼 남녀들이 서로 사귈 마음은 있지만 편하게 사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친구로 지내기 위해, 가까운 동료처럼 지내기 위해 사귈 마음은 있는데 무엇을 염려하는 것일까요? 여자들은 인성이 좀 안 좋은 사람이면 어쩌나, 성격이 좀 안 좋은 사람이면 어쩌나, 귀찮게 하면 어쩌나, 스토커처럼 행동하면 어쩌나 그리고 친구로 소개할 때 부모님이 반대하면 어쩌나 등을 걱정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남자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언행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절대 중요함을 강조해 봅니다. 남자들도 앞의 그러한 걱정이 좀 있기는 하지만 친구로 지내고 싶은 상대라면 대부분 그 걱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되는 기회는 우연히 찾아와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미혼 남녀들이 서로 경계하지 않으면서 일상에서 친숙하게 대화하는 그러한 관계가 되려면 남자들이 언행 등에 있어 먼저 달라져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를 상대하는 자세 및 방법 등이 상식에 맞고 건강해야만 되는 것은 가장 기본이며 진심으로 언행을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은 남자를 돈으로, 아파트로, 자동차로, 직업으로 그리고 학벌로 대하지 않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30대까지는 세상을 배우는 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남자를 상대하면서 돈, 아파트, 자동차, 직업 그리고 학벌을 염두에 둔다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친구 사이가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남녀 관계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 토종 한국인들은 소문을 상당히 의식한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생활에서 개인에 대한 소문이 얼마나 흔하게 생산되고 흔하게 펴지는지 국민들은 아주 잘 알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보아주는 소문보다는 그 개인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험담이 되는 그런 소문이 월등히 많다고 봅니다. 그렇게 소문이 나는 것을 자신도 모르는 중에 늘 의식하다 보니 매사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 소심해지는 국민들이 많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남의 말을 하는 사람은,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심심하기에 하는 말이겠지만 그 소문의 당사자에겐 상처가 될 수 있는, 평범한 생활의 행복을 뺏어갈 수 있는 그런 소문일 수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중에 그렇게 늘 소문이 나는 것을 의식하며 생활하다 보면 남들을, 주변을, 이웃을 경계하는 마음이 커지게 되는데 한국인들은 더욱더 심각한 문제로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소심함과 경계심만 성장한 자신의 품성 등으로는 편한 남자 친구를, 편한 여자 친구를 대부분 사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소문이면 그래도 괜찮은데 거짓말 및 가짜 뉴스라면 소심한 당사자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될 수 있고 또 갑자기 난폭한 사람으로 돌변하게 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 그 소심한 국민이 정신력이 얼마나 강하다고, 얼마나 낙천적인 성격이라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 매점에 갔을 때 사장이 직원에게 또는 직원들 사이에서 좀 언짢아하는 소리를 가끔 듣기도 했는데 일에 집중하지 않고 왜 손님에 대해 이상한 말만 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같은 손님에 대해 이상한 말을 하는 손님에게 직원이 좀 정색을 하면서 한 마디 하는 것도 보았는데 매점에서 쇼핑하며 남의 말 하지 말라는 겁니다. ^^
눈치를 본다는 것에도 두 가지가 있는데 남을 의식하며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눈치를 보는 경우가 있고, 남을 의식하며 막연히 불안하기에 눈치를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눈치라는 것은 그 나라가 겪어온 삶을 잘 보여주기도 하는데 보통 일본인들의 눈치는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고, 한국인들의 눈치는 막연한 불안 심리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주택가 및 도로에서 개인이 버린 쓰레기를 거의 볼 수 없는 것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일본인의 성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주택가 및 도로에서 개인이 버린 쓰레기를 쉽게 보는 것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 한국인의 성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이러한 눈치를 가진 한국인 미혼 남녀가 친구로 사귀기 위한 만남 및 대화가 잘될 수 있을지 좀 의문을 갖게 됩니다. 내색은 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자신에게 접근한 남자 또는 여자를 너무 경계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토종 한국인의 표정 및 느낌도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민들과 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밝다고 볼 수 없는 한국인 만의 그 표정 및 느낌이 애인이 없는 미혼 남녀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사귈 수 있는 남자 또는 여자가 편하게 말을 걸기가 조심스러울 수 있는 표정 및 느낌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밝은 느낌을 주는 토종 한국인 아내 있습니까?]
https://youtu.be/g6ca09kVi8Q?si=y_zCdlw3DHEwkF3q
[이렇게 밝은 느낌을 주는 토종 한국인 캠퍼 있습니까?]
https://youtu.be/9d8VPfxQmq4?si=SPto59MgIOo4x0vk
[미국 남자의 구애로 미국에 살고 있는 분인데 느낌이 상당히 밝습니다.]
https://youtu.be/M6cNQ5eIoYA?si=5pr9k_Poa10MWNhw
우리 민족은 이성(理性)보다 감정(感情)이 먼저 작동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성보다 감정이 쉽게 작동한다는 것은 정신을 못 차린다는 것과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을 못 차린다는 것은 눈물이 쉽게 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쉽게 눈물이 난다는 것은 자신만의 감정에 잘 빠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감정에 잘 빠진다는 것은 냉철하게 상황 판단 등을 잘 못한다는 것과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건국 이후 우리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바닥에 그냥 주저 않아 통곡을 하는 그런 장면을 못 본 국민은 아마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세계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빨리 털어버리고 새 삶을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라 절대 잊지 못하면서 한을 품고 한 세상 산다는 스토리도 우리에게만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대한민국으로 이민을 오는 국민들이 빠르게 증가할 것인데 부디 경계심 없이, 눈치를 보는 것 없이 밝은 느낌을 주면서 그들과 잘 어울리며 생활하는 토종 MZ세대들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 미혼 남녀가 왜 교제를 잘 못하는지 그 원인 등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출산율만 걱정하며 대책을 찾는 대한민국이라는 것이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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