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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가족이, 이웃이, 팀원이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중앙정부가 해결해 주길 막연히 바라면서 자신에게 다가올 수 있는 문제 등에 대해 스스로 대책을 생각하지 않는 국민이 의외로 많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남편이 알아서 해결해 주겠지, 부모님이 알아서 해결해 주겠지, 이웃이 알아서 해결해 주겠지, 지방자치단체가 알아서 해결해 주겠지"라며 의존적인 반응만 보이다가 자신에게 문제 및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기가 막혀 하며 억울해 하는 경우 쉽게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자신과 관계가 있는 문제 등을 가까운 동료 직원이 알아서 해결해 주길 바라는 경우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최근에 전세 계약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임차인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임차인은 그냥 정부가 알아서 해결해 주길 바란다는 대답만 하더군요. 아무리 새로운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임차인 쪽에서 얼마든지 대책 등을 생각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적극적으로 자신을 스스로 지키려는 냉철한 생활 자세가 먼저라는 것입니다.
파출소에서 경찰을 따라나온 50대 아줌마가 경찰의 자가용 뒤에 다리를 쭉 뻗고 주저앉아서 칭얼대며 울다가 아주 느리게 후진하는 그 자가용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는데, 피할 수 있는 여유 시간과 소리를 크게 지를 수 있었음에도 한 손으로 후진하는 차를 막고만 있었던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토종 한국인 여성만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민족의 습성 등을 더욱 진지하게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생활 공간인 거주지 주변에 담배꽁초, 담뱃갑, 기타 개인 쓰레기를 아무 생각 없이 버리는 것도 의존적인 성향에서 나오는 행동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이렇게 버려도 이웃 및 반장 또는 미화원 등이 알아서 치워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데 자신이 그렇게 마당, 도로 등에 버린 쓰레기를 청소해 주는 것에 대해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정말 있다면 쓰레기를 그렇게 버리는 행동 절대 쉽게 할 수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을 선택하는 투표에 있어서 누구를 선택해야 되는지 냉철하게 검토를 할 생각이 없는 것도 의존적인 성향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는 그 사람의 정치이념은 어떻게 되는지, 국가관은 어떻게 되는지,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지키려는 사람이 확실한지, 국가의 재정 및 경제를 정말 걱정하는 사람이 맞는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당히 소신 발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서민들의 삶을 걱정한다는 말이 진심인지, 죄지은 이력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모든 언행에 있어 국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람인지 등을 냉정하게 조사하는 것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무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면 국가체제와 국가 경제가 무너지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당연한 결과라는 것을 부디 무섭게 인식하는 국민들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정치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놓고서 항상 "왜? 왜? 왜? 왜? 왜?"라고 5번만 의문을 가져보며 답을 생각해 보시길 매우 권해봅니다.
금융 사기를 당하는 것도 의존적인 성향의 국민이기 때문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인이 되기 전까지 부모님 및 가족에게 의존하는 생활을 쉽게 했다면 이 성향은 사라지기 어렵다고 보며, 자신의 생활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자립심의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 사기를 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의존적인 사람은 창의적인 발상도 잘 못하며 조직생활에 적응도 잘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200% 이상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찰떡같이 믿으며 억 단위 자금을 맡기는지, 무슨 말을 하든 전화 상으로만 하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찰떡같이 믿고 돈을 입금하는지 필자의 정신으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협박 등을 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의 말에 쉽게 홀리는 것도 의존적인 성향의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이 억울하다며, 너무 힘들다며 자살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의심을 해보게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부모님께서 자식을 어떻게 키웠는지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정 부리면,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대부분 부모님의 능력으로 해결해 주며 즐거운 생활을 하도록 했을 것으로 보는데, 이렇게 성장하여 사회인이 된 자식이 자신의 직장을 당당히 스스로 퇴사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지 의심을 해보게 됩니다. 스스로 퇴사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없다면 자살을 선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토종 한국인들 중에는 유독 의존적인 성향의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가족이든 뭐든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며 그 관계를 이유로 무조건 돕거나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서 의존성은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법을 어기거나 범죄자가 되는 것을 쉽게 생각했던 매스컴을 타는 유명인들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벌기보다는 국가에서 지급하는 어떤 돈을, 사기 수법으로 남의 돈을 쉽게 가지려는 언행도 의존적인 성향이 그 뿌리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존적인 성향으론 마음의 행복 및 자신감을 갖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아야 함을 강조해 봅니다. 얼굴에 밝은 미소가 잘 없고 늘 찡그린 듯한 표정을 잘 짓는 것도, 재치가 없고 유모 감각이 없는 것도, 투정을 부리는 듯한 말투가 쉽게 나오는 것도, 생각의 시야가 좁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사생활에서 화를 잘 내는 것도 그리고 주변을 의식하며 눈치를 잘 살피거나 남의 말을 흔하게 하는 것도 의존적인 성향의 사람이기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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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말 끝에 "래, 대"가 붙는 언어습관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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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성 의식에 있어 대한민국은 더욱더 마음이 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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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능욕 성범죄에 대해 태연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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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미혼 남녀의 교제가 잘 안되는 원인 등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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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1세기를 살면서 친일(?)이라 비난하는 것은 미친 소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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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자유민주주의에서 "왜?"라고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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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인내심과 자립심은 운명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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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어떤 제품이든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라면 꼭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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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정확하고 빠른 감각이 자신과 가족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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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가족, 친족 그리고 이웃에 대한 새로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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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1폭동, 제주4.3사건, 광주5.18까지! 북한 남로당 경남 지부장 공산주의자의 아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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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신 TV2 ] 전광훈 목사 특별 방송 / 충격적인 간첩들의 실체!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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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전과 2차 및 3차 이념 전쟁(공산당 선언)고성국 박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설교, 강해,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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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과 1차 이념 전쟁(이승만 대 김일성, 공산당 선언)_고성국 박사: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설교, 강해,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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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공산주의는 어떻게 뿌리내렸나 (1918-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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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다"가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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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대 한큐에 끝내기 | 민주화는 박정희의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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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근현대사를 바로 알고 싶다면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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