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성추행 등으로 상처를 받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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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나라 국민이 성추행으로 자살을 할 가능성이 제일 높겠습니까?  북한?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  미국?  아니면 유럽 국가들?  아닙니다.  쉽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디지털시대의 대한민국 여성들이 극단적 선택을 할 확률이 제일 높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신적 충격을 받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뭐가 문제이고 잘 못 교육이 되었기에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극단적 선택을 할 확률이 높은 것일까요?  우리는 이것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건에 성추행이라는 단어가 붙기만 하면 대부분의 주요 매스컴들이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로 구분하면서 며칠 동안 대한민국의 전국을 요란하게 흔들어 놓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민감한 것일까요?  다른 국가들은 멍청하기 때문에 성추행이라고 지목된 사건을 크게 다루지 않는 것일까요?  다른 국가들의 여성들은 대한민국 여성들보다 바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용서 및 이해하면서 넘기는 것일까요?

 

   여성을 그렇게 나약한 존재로, 자기방어를 못하는 금치산자로 취급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여성이 군인이라면 더욱더 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의 사건은 군대를 믿어주며 너무 관심 갖지 말아야 합니다.  (식사가 부실(?)하여 쓰러지거나 건강을 해친 병사가 있는지 이것부터 철저히 조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군복무할 때는 다 풀어진 라면 한 가지만 중식으로 퍼주어도 맛이기만 했습니다.  또 PX에서 간식을 사 먹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래서 비만인 병사가 많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병사들 용돈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일방적인 군대의 식사가 마음에 들겠습니까?  훈련소 병사들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병사들의 다이어트 식단을 국민 자격으로 매우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심도 있는 냉철한 사고력 및 판단력이 약하다고 보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리 사회를 쉽게 어지럽게 하는 첫째 원인인데, 바로 좀 지나치게 반응하기도 하는 우리 민족의 "정(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에는 냉철한 사고력이 없습니다.  정에는 냉철한 판단력이 없습니다.  정에 너무 빠지면 모든 것이 순식간에 엉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법과 질서 위에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이 위협을 당하거나 상처를 받는 것을 국민들은 인정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를 상대로, 국민을 상대로 열심히 옳다고 주장하는 그것을 잘 관찰해보면 우리 민족의 정의 정서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정말 대한민국의 정(情)의 정서 달라져야만 합니다.  성인 국민을 상대로 한 모든 문제 및 사건들에 있어 무조건 어린아이 걱정하듯 하면 안 됩니다.  우선 법을 어떻게 어겼는지, 질서를 어떻게 어겼는지 이것부터 먼저 냉철하게 따져보아야만 합니다.  여기에서 답을 찾기 전까지는 정이라는 중생의 마음을 절대로 들어내면 안 됩니다.  국회의원들의 언행이, 대통령 및 장관들의 언행이, 사법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들의 언행 등이 때론 방향을 잃기도 하는 것은 정에서 비롯된 국민들의 그 언행을 의식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요즘 전국을 시끄럽게 하는 군의 그 성추행 사건이 법을 어떻게 어겼습니까?  질서를 어떻게 어겼습니까?  더욱이 군법으로 다루어야 하고 명령권이 있는 지휘관의 판단 및 결정이 매우 중요한 군대의 사건을 일반 사회인의 시각으로 판단하며 취급한다는 것입니까?

 

   대한민국의 성추행 사건을 좀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성추행으로 시끄러워지는 것은 우선 서로 "매너 없는 언행"을 너무 하며 감정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젊은이들의 매너 없는 언행에 쉽게 당하는데, 주유를 하고 있는 중에 덩치가 좋은 직원이 내 차에 다가오더니 허락 없이 와이퍼를 만지작거리며 무조건 갈라는 것입니다.  3개월 된 것이라며 거절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약 5Cm 정도 와이퍼가 찢어져 있더군요.  안경점에 갖는데 3m 이상의 거리에서 컴퓨터를 다루며 내 이름이 뭐냐고 큰 목소리로 묻더군요.  적당히 다가와 조용히 묻고 간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더욱이 그 매너가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나빴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과거의 여성들은 남성을 이해하는 마음이 지금보다는 분명 넓고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사회 어느 곳에서든 "숙녀 먼저"라며 여성에게 양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남성들은 어디에서든 여성을 먼저 보호하는 것을 매우 당연하게 여기던 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80~90년대만 해도 가족이 아닌 여성에게 거칠게 욕하거나 화를 내는 남성들 드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다 보니 여성들은 항상 참으며 남성을 용서하고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데 작금의 시대엔 남성이 먼저 거친 말과 욕을 하고 그리고 협박까지 하면서 여성을 대하는 졸장부 남성들이 너무 증가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남성, 여성 모두 왜 그렇게 화를 쉽게 내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아무리 성추행이 있었다 하더라도 상대 남성의 매너와 자세가 진심으로 정중하다면 여성들은 얼마든지 용서할 수 있다고, 얼마든지 없었던 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녀 모두 진심이 담긴 매너와 정중함을 보여준다면 젊은 혈기 및 성욕으로 순간의 실수를 한 언행은 거의 대부분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데 이젠 그 매너 없는 것을 넘어서 협박까지 하는 언행에 질리다 보니 한(恨)까지 품고 있는 사람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많을 것 같은데 이들에게는 매너 있는 언행 등으로 사과하는 것이 통하지 않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진심이 담긴 남녀 간의 매너 있는 언행은 자신을 살리는 중요한 자세임을 강조해 봅니다.  인격을 무시하며 매너 및 예의가 없는 사회에선 결혼율, 출산율은 절대로 증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어떤 섹스, 어떤 성추행이든 건강한 성인이 상처를 받는 것은 잘 못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이 더러워지긴 뭐가 더러워진다는 것입니까?  전과 후 다를 것 아무것도 없음을 분명하게 인식해야만 합니다.  제발 몸이 더러워졌다는 그 착각에 빠지지 말길 바랍니다.  주변의 그 누구에게도 정신적 충격을 준 것 없이 성인 남녀가 성을 즐겼다면 잘 못 된 것 결코 아니며 죄는 더더욱 아닙니다.  혈기가 왕성하고 성욕이 넘치는 젊은 남녀가 서로를 안아주며 즐겼는데 도대체 뭐가 잘 못 됐다는 것입니까?  털끝만큼도 비난받을 일 절대 아님을 매우 강조해 봅니다.  소중한 내 인생인데 제발 남의 눈치 너무 살피거나 의식하면서 살지 맙시다.  오직 진심이 담긴 매너 및 예의가 있는 언행만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아주어 감사합니다.

 

** 김정배 올림(kjb1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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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요구 등으로 자살한 여군 대위 절대 동정하면 안 됩니다!

https://blog.naver.com/kjb11187/40199676588

계급사회에선 윗사람에게 반드시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https://blog.naver.com/kjb11187/220094025409

국가가 인정하는 조직의 생활이 어렵다고 자살하는 것 절대 동정해서는 안 됩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75

성추행 뉴스가 많기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https://kjb11187.tistory.com/26

性(SEX)의 욕구를 푸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kjb11187/220389592458

말끝에 “래 또는 대”를 붙이는 언어습관은 꼭 고쳐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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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백성과 대한민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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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페미니즘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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