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나의 생각 166

7. 이젠 동네 산의 나무들을 과감히 정리해야 합니다.

전체 목록: https://kjb11187.tistory.com/70 더 낮은 동네 산들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해발 대략 150m 내외 정도까지 되는 산들을, 산행에 대한 준비 없이 쉽게 올라 세상을 잘 내려다볼 수 있는 그런 산들을 “동네 산”이라 칭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낮은 산이지만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은 동네 산에서 제외합니다. 조선시대 전반부는 생략하고 후반부부터 볼 때 지금과 같이 동네 산에 나무가 울창하게 뒤덮고 있던 때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동네 산의 나무 및 풀들은 모두 가정의 땔감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동네 산들은 항상 헐벗은 산이었습니다. 해당 관청과 산 주인들이 이것을 막아보려 해도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하여 1949년에 식목일을 제정하게 되었고, 60~70년..

6. 역사를 평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전체 목록: https://kjb11187.tistory.com/70 광복 이후 역대 대통령들에 대하여 대략 60분 내외정도 분량의 다큐멘터리 등으로 평가 및 소개 등을 한 것을 대략 20대 이하 국민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은 더 더욱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대략 2010년 이후부터 만들어진 자료들을 인터넷 유튜브 등에서 조금 볼 때면 더욱 걱정스러운 마음이 가져집니다. 긍정적으로 해석해 보려는 노력은 거의 없으며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한 쪽 면만을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런 자료들로 광복 이후의 역사를 배우고 인식하게 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의 앞날 및 후손들에게 도움이 될는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아무튼 이제는 잘 먹고 잘 사는 대한민국 국민답게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업적 등을 찾아내..

5. 모든 2층 이상의 가구에서도 보슬비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전체 목록: https://kjb11187.tistory.com/70 아파트, 빌라 형태의 공동주택이 대부분이다 보니 2층 이상 위층의 가구에서는 비오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폭우가 쏟아져도 창밖을 내다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천둥번개가 쳐야만 창밖을 내다보지 않고 비가 온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가구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슬비 오는 모습과 그 소리를 조용히 듣고 있노라면 정말 정겹게 느껴집니다. 보슬비가 올 때 창가에서 턱을 괴고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밖을 내다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마당에, 나무에, 풀에, 채소에 떨어지는 그 보슬비 오는 소리와 모습이 정말 정겹습니다.^^ 어릴 적 생각이 납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 가족들이 봉당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형과 함께..

4. 기본道德이 무너진 학생들 방치하면 안 됩니다!

전체 목록: https://kjb11187.tistory.com/70 기본도덕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중에서도 공중도덕을 우선 지적하고 싶은데, 이렇게까지 무너지는 학생들이 나오는 시대라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약3년 전쯤에는 주택가 뒤에 모여서 담배를 피운다는 이야기를 주민들로부터 듣고는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한데 최근엔 주택가 뒤가 아니라 출입구 쪽에 수시로 모여 앉아 담배를 피우고는 꽁초를 그대로 그 출입구에 버리고 간다고 합니다. 여학생들은 뒤에 모여서, 남학생들은 출입구에 모여서 당당히 피우고 꽁초를 그대로 버리는 사례도 나오는 시대라니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일부이겠지만 학생들의 이런 행동은 공개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을 뿐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거의 대부분의 동네에서 하고..

3. 자동차 운전 관련하여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입니다.

전체 목록: https://kjb11187.tistory.com/70 1. 대한민국에선 수동기어 승용차가 너무나 적게 출시되고, 또 수동기어 운전을 너무 꺼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외국은 아직도 수동기어 자동차가 약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50대로 보이는 서양아줌마가 아들을 태우고 수동기어 승용차 운전을 고속으로 잘 하더군요.^^ 자신이 수동기어 변속을 본능적으로 한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자동차 운전에 대해 좀 자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직 오토기어 차만 운전한 것 가지고 운전에 있어 자부하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액셀에 발을 올려놓았을 때 작은 엔진소리의 변화만 가지고도 기어를 올릴 것인지, 내릴 것인지를 본능적으로 즉각 반응한다는 것은 중요한..